[주요단신]“고성 주민 이타이병 아니다” 外 4건
입력 2004.12.09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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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환경부는 경남 고성군 폐광산 주변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 혈액 중 카드뮴농도와 소변 중 카드뮴 농도가 높게 나왔지만 이타이이타이병의 주요징후인 신장이상에 따른 골밀도 저하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타이이타이병으로는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남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만 2646달러, 북한은 818달러로 15.5배의 차이를 보여 지난 2002년의 15.1배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화학실험실에서 학생들이 지도교수 없이 실험을 하다 폭발로 불이 나 베트남 유학생 23살 투르옹 넉트웬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문화연대와 영화인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문화예술인들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만큼 해롭지 않은 대마초를 피웠다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는 등 고통을 겪어왔다며 대마초에 대한 법적 사회적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에 따라 대마초가 인체에 해롭고 중독성도 높은 데다 규제가 완화되면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최근 2, 30대 구직자 214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 들어 현재까지 취업을 위해 쓴 비용이 평균 297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런 취업준비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환경부는 경남 고성군 폐광산 주변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 혈액 중 카드뮴농도와 소변 중 카드뮴 농도가 높게 나왔지만 이타이이타이병의 주요징후인 신장이상에 따른 골밀도 저하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타이이타이병으로는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남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만 2646달러, 북한은 818달러로 15.5배의 차이를 보여 지난 2002년의 15.1배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화학실험실에서 학생들이 지도교수 없이 실험을 하다 폭발로 불이 나 베트남 유학생 23살 투르옹 넉트웬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문화연대와 영화인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문화예술인들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만큼 해롭지 않은 대마초를 피웠다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는 등 고통을 겪어왔다며 대마초에 대한 법적 사회적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에 따라 대마초가 인체에 해롭고 중독성도 높은 데다 규제가 완화되면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최근 2, 30대 구직자 214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 들어 현재까지 취업을 위해 쓴 비용이 평균 297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런 취업준비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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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고성 주민 이타이병 아니다”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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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09 21:43:5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환경부는 경남 고성군 폐광산 주변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 혈액 중 카드뮴농도와 소변 중 카드뮴 농도가 높게 나왔지만 이타이이타이병의 주요징후인 신장이상에 따른 골밀도 저하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타이이타이병으로는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남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만 2646달러, 북한은 818달러로 15.5배의 차이를 보여 지난 2002년의 15.1배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화학실험실에서 학생들이 지도교수 없이 실험을 하다 폭발로 불이 나 베트남 유학생 23살 투르옹 넉트웬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문화연대와 영화인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문화예술인들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만큼 해롭지 않은 대마초를 피웠다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는 등 고통을 겪어왔다며 대마초에 대한 법적 사회적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에 따라 대마초가 인체에 해롭고 중독성도 높은 데다 규제가 완화되면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최근 2, 30대 구직자 214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 들어 현재까지 취업을 위해 쓴 비용이 평균 297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런 취업준비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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