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경유값인상 내년부터 조기 추진”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내년 경유승용차 도입을 계기로 경유값을 휘발유의 75% 수준으로 올리는 경우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세제개편안을 내년부터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카드 채권단은 오늘 긴급운영회의를 열어 앞으로 보름 안에 LG그룹이 보유중인 LG카드 채권 가운데 8750억원 상당의 출자전환하는 등의 지원 조치가 없으면 LG카드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1월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돼 난이도 논란을 빚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내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추가로 실시해 합격률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패방지위는 지난 4월 공공기관의 택지조성과 관련해 허위감리 사실을 신고한 노 씨에게 지난 2002년 신고보상금제도가 생긴 이후 가장 많은 액수인 766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7회 홍성현 언론상 시상식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방송부문에는 DMZ에는 비상구가 없다를 취재 보도한 춘천MBC 전명제 기자가, 신문 부분은 차이나 리포트 2004를 보도한 서울신문 염지영 부국장 그리고 특별상부문에는 정인걸 전 KBS영상제작국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방송기자클럽이 수여하는 BJC보도상은 SBS 김우식 기자와 KBS제주총국 조강섭, 조명찬 기자 등 7명이 받았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