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임창용, 빅리그 동반 진출?

입력 2004.12.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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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대성의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 입단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에는 보스턴의 임창용 영입설이 흘러나오면서 두 선수의 동반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키스의 구대성과 레드삭스의 임창용의 맞대결.
상상만 해도 즐거운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양키스와 순조롭게 협상을 진행중인 구대성은 모레쯤 입국할 때 공식적인 입단소식을 전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임창용입니다.
일본의 신생팀 라쿠텐과의 협상은 종지부를 찍은 상태.
최근 에이전트가 보스턴 등과 접촉을 시작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숨통을 튼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보스턴에 이미 김병현이 있는 것이 부담입니다.
답보상태지만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임창용은 여전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임창용: 오퍼는 많이 들어오는데, 구체적인 금액이 안 들어오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메이저리그 전통의 라이벌에 구대성과 임창용이 나란히 진출해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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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대성-임창용, 빅리그 동반 진출?
    • 입력 2004-12-15 21:51:0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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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대성의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 입단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에는 보스턴의 임창용 영입설이 흘러나오면서 두 선수의 동반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키스의 구대성과 레드삭스의 임창용의 맞대결. 상상만 해도 즐거운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양키스와 순조롭게 협상을 진행중인 구대성은 모레쯤 입국할 때 공식적인 입단소식을 전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임창용입니다. 일본의 신생팀 라쿠텐과의 협상은 종지부를 찍은 상태. 최근 에이전트가 보스턴 등과 접촉을 시작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숨통을 튼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보스턴에 이미 김병현이 있는 것이 부담입니다. 답보상태지만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임창용은 여전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임창용: 오퍼는 많이 들어오는데, 구체적인 금액이 안 들어오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메이저리그 전통의 라이벌에 구대성과 임창용이 나란히 진출해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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