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체로 맑고, 아침 ‘쌀쌀’

입력 2004.12.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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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간간이 세찬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비의 양은 겨울비답게 역시 적었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지방 오늘 밤 사이 개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지방에만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더라도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상 1도 등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아서 조금 쌀쌀하기만 하겠습니다.
비를 뿌렸던 구름이 이제 대부분 동해상쪽으로 많이 물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는데요.
비구름의 끝자락이 남아 있는 동해안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경북과 강원 영동지방에는 새벽 한때 비가 더 내린 뒤에 차차 개겠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상 1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1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은 6도, 남부지방은 10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계속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에 걸쳐 한 차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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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대체로 맑고, 아침 ‘쌀쌀’
    • 입력 2004-12-15 21:56:3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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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간간이 세찬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비의 양은 겨울비답게 역시 적었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지방 오늘 밤 사이 개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지방에만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더라도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상 1도 등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아서 조금 쌀쌀하기만 하겠습니다. 비를 뿌렸던 구름이 이제 대부분 동해상쪽으로 많이 물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는데요. 비구름의 끝자락이 남아 있는 동해안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경북과 강원 영동지방에는 새벽 한때 비가 더 내린 뒤에 차차 개겠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상 1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1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은 6도, 남부지방은 10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계속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에 걸쳐 한 차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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