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들 한자리에 外 2 건

입력 2004.12.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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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나우두와 지단 등 전세계 축구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축구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했습니다.
이밖의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빈곤퇴치 기금마련을 위한 세계축구스타들의 자선 경기.
주심은 그라운드의 포청천 콜리나.
두 팀의 주장은 호나우두와 지단입니다.
호나우두의 익살스런 웃음 등 선수들은 장난기까지 발휘하며 승부를 떠난 플레이를 펼칩니다.
지단의 송곳 같은 어시스트 패스와 피구의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인 가운데 경기는 4:4,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우즈를 내려앉히고 새로운 골프황제의 시대를 연 비제이 싱.
여자골프 일인자 자리를 철옹성 같이 지키고 있는 애니카 소렌스탐.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두 스타를 올해의 남녀 선수로 뽑았습니다.
밀워키의 메이슨이 나비처럼 날아올라 호쾌한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전성기 때의 조던을 연상케 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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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스타들 한자리에 外 2 건
    • 입력 2004-12-15 21:55:4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호나우두와 지단 등 전세계 축구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축구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했습니다. 이밖의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빈곤퇴치 기금마련을 위한 세계축구스타들의 자선 경기. 주심은 그라운드의 포청천 콜리나. 두 팀의 주장은 호나우두와 지단입니다. 호나우두의 익살스런 웃음 등 선수들은 장난기까지 발휘하며 승부를 떠난 플레이를 펼칩니다. 지단의 송곳 같은 어시스트 패스와 피구의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인 가운데 경기는 4:4,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우즈를 내려앉히고 새로운 골프황제의 시대를 연 비제이 싱. 여자골프 일인자 자리를 철옹성 같이 지키고 있는 애니카 소렌스탐.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두 스타를 올해의 남녀 선수로 뽑았습니다. 밀워키의 메이슨이 나비처럼 날아올라 호쾌한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전성기 때의 조던을 연상케 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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