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장애인들이 정식배우로 뮤지컬 무대에 섰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미 마지막 공연까지 표가 동이 난 인기 뮤지컬 무대.
전문배우들 사이로 장애우 배우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700석이 넘는 대형공연장에서 어엿한 배우로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비록 볼 수는 없지만 9살 소녀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는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40명 배우 가운데 장애우는 모두 5명.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쁨이 이들의 힘입니다.
⊙윤선혜(장애우 배우): 처음하고 마지막에 아빠 어깨에 타는 부분이 좋았어요.
⊙우정호(장애우 배우):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은 그런 황홀한 나날들이랍니다.
⊙기자: 서로 돕고 연약한 부분을 감싸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모습은 다른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입니다.
관객들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열렬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 인(관객): 이렇게 무대에서 보면 아이들이 함께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기자: 이제 이들에게 장애는 더 이상 불편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랑은 무엇이든 넘게 할 수 있다는 조그만 확인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미 마지막 공연까지 표가 동이 난 인기 뮤지컬 무대.
전문배우들 사이로 장애우 배우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700석이 넘는 대형공연장에서 어엿한 배우로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비록 볼 수는 없지만 9살 소녀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는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40명 배우 가운데 장애우는 모두 5명.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쁨이 이들의 힘입니다.
⊙윤선혜(장애우 배우): 처음하고 마지막에 아빠 어깨에 타는 부분이 좋았어요.
⊙우정호(장애우 배우):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은 그런 황홀한 나날들이랍니다.
⊙기자: 서로 돕고 연약한 부분을 감싸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모습은 다른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입니다.
관객들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열렬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 인(관객): 이렇게 무대에서 보면 아이들이 함께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기자: 이제 이들에게 장애는 더 이상 불편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랑은 무엇이든 넘게 할 수 있다는 조그만 확인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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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우 뮤지컬 스타 데뷔
-
- 입력 2004-12-23 21:44: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장애인들이 정식배우로 뮤지컬 무대에 섰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미 마지막 공연까지 표가 동이 난 인기 뮤지컬 무대.
전문배우들 사이로 장애우 배우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700석이 넘는 대형공연장에서 어엿한 배우로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비록 볼 수는 없지만 9살 소녀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는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40명 배우 가운데 장애우는 모두 5명.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쁨이 이들의 힘입니다.
⊙윤선혜(장애우 배우): 처음하고 마지막에 아빠 어깨에 타는 부분이 좋았어요.
⊙우정호(장애우 배우):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은 그런 황홀한 나날들이랍니다.
⊙기자: 서로 돕고 연약한 부분을 감싸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모습은 다른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입니다.
관객들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열렬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 인(관객): 이렇게 무대에서 보면 아이들이 함께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기자: 이제 이들에게 장애는 더 이상 불편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랑은 무엇이든 넘게 할 수 있다는 조그만 확인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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