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명제·서동환 ‘새내기 원투펀치’

입력 2004.12.2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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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병역비리 파문으로 주전투수들이 대거 빠진 두산에 새로운 스타탄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인 김명재와 서동환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에이스 박명환은 재검.
다승왕 레스는 일본행.
구자운과 이재영은 입대 확정.
이처럼 병풍의 직격탄을 맞은 김명제와 서동환이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신인계약금 최고 6억원에 입단한 김명제는 188cm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속구가 주무기.
역시 5억원에 두산에 합류한 서동환도 시속 150km의 불 같은 강속구를 자랑합니다.
마운드의 위기 속에서도 김경문 감독은 김명제, 서동환의 입단으로 내년 시즌 돌풍을 준비중입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두 선수 다 우리 두산베어스에서 앞으로 기둥투수로 설 장래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일찌감치 주전으로 점찍힐 만큼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두 명의 거물신인.
김명제는 선발투수로 서동환은 마무리투수로 각각 실전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제(두산): 10승이 목표고요.
거기에서 더 욕심을 부리면 신인왕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서동환(두산): 타석에 누가 나오든 저는 안 질 자신이 있어요.
⊙기자: 내년 시즌 또 다른 돌풍을 노리는 두산.
새내기 원투펀치 서동환의 어깨에 두산의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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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김명제·서동환 ‘새내기 원투펀치’
    • 입력 2004-12-23 21:51: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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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병역비리 파문으로 주전투수들이 대거 빠진 두산에 새로운 스타탄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인 김명재와 서동환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에이스 박명환은 재검. 다승왕 레스는 일본행. 구자운과 이재영은 입대 확정. 이처럼 병풍의 직격탄을 맞은 김명제와 서동환이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신인계약금 최고 6억원에 입단한 김명제는 188cm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속구가 주무기. 역시 5억원에 두산에 합류한 서동환도 시속 150km의 불 같은 강속구를 자랑합니다. 마운드의 위기 속에서도 김경문 감독은 김명제, 서동환의 입단으로 내년 시즌 돌풍을 준비중입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두 선수 다 우리 두산베어스에서 앞으로 기둥투수로 설 장래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일찌감치 주전으로 점찍힐 만큼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두 명의 거물신인. 김명제는 선발투수로 서동환은 마무리투수로 각각 실전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제(두산): 10승이 목표고요. 거기에서 더 욕심을 부리면 신인왕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서동환(두산): 타석에 누가 나오든 저는 안 질 자신이 있어요. ⊙기자: 내년 시즌 또 다른 돌풍을 노리는 두산. 새내기 원투펀치 서동환의 어깨에 두산의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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