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포츠 결산 “홍석만, 희망을 쐈다”

입력 2004.12.2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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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2004년은 장애인체육계로서는 정말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지난 아테네장애인올림픽에서 홍석만 등이 인간한계를 극복하며 진한 감동을 안겨줬고 또 국민들의 많은 사랑도 받았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아테네 하늘을 수놓은 감동의 장면들입니다.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는 장애를 극복한 진정한 인간승리의 모습이었습니다.
13개 종목에 1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의 성적은 금메달 11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6위.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궈낸 값진 성과에 국민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육상 휠체어 레이싱의 홍석만은 혼신의 힘을 다한 레이스로 2관왕에 오르며 최고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홍석만(휠체어레이싱 2관왕): 이 계기로 인해서 장애인 체육이 좀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기자: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을 통해 우리 장애인체육계는 대도약의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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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스포츠 결산 “홍석만, 희망을 쐈다”
    • 입력 2004-12-23 21:53:1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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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2004년은 장애인체육계로서는 정말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지난 아테네장애인올림픽에서 홍석만 등이 인간한계를 극복하며 진한 감동을 안겨줬고 또 국민들의 많은 사랑도 받았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아테네 하늘을 수놓은 감동의 장면들입니다.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는 장애를 극복한 진정한 인간승리의 모습이었습니다. 13개 종목에 1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의 성적은 금메달 11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6위.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궈낸 값진 성과에 국민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육상 휠체어 레이싱의 홍석만은 혼신의 힘을 다한 레이스로 2관왕에 오르며 최고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홍석만(휠체어레이싱 2관왕): 이 계기로 인해서 장애인 체육이 좀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기자: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을 통해 우리 장애인체육계는 대도약의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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