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0만 달러 긴급지원

입력 2004.12.27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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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혹한 지진 피해상황이 전해지면서 국제사회가 긴급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60만달러의 구호자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가들에 미화 6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규형(외교통상부 대변인): 미화 60만불을 동남아, 서남아지역 총 6개국의 긴급복구를 위해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자: 의료지원단을 보내 진료와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긴급재난복구단 파견을 검토하는 등 현지 구호활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피해국가 정상에게는 노무현 대통령 명의의 전문을 보내 관련국들을 위로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국제사회의 신속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국제사회가 비탄에 잠긴 사람들에게 원조 물자를 보내는 일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기자: UN은 특별재난구조팀을 급파해 피해지역 정부와 지원방안을 협의하기로 했고 유럽연합은 긴급구호자금으로 40여 억원을 내놓았습니다.
국제적십자사도 피해국들에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모금운동에 들어가는 등 구호활동에 동참하려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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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60만 달러 긴급지원
    • 입력 2004-12-27 21:09: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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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혹한 지진 피해상황이 전해지면서 국제사회가 긴급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60만달러의 구호자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가들에 미화 6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규형(외교통상부 대변인): 미화 60만불을 동남아, 서남아지역 총 6개국의 긴급복구를 위해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자: 의료지원단을 보내 진료와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긴급재난복구단 파견을 검토하는 등 현지 구호활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피해국가 정상에게는 노무현 대통령 명의의 전문을 보내 관련국들을 위로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국제사회의 신속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국제사회가 비탄에 잠긴 사람들에게 원조 물자를 보내는 일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기자: UN은 특별재난구조팀을 급파해 피해지역 정부와 지원방안을 협의하기로 했고 유럽연합은 긴급구호자금으로 40여 억원을 내놓았습니다. 국제적십자사도 피해국들에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모금운동에 들어가는 등 구호활동에 동참하려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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