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외교부 차관에 이태식 주영 대사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외교부 차관에 이태식 영국주재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주 영국대사에 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 주 UN대사에 최영진 외교부 차관, 주 독일 대사에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를 내정했습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과 보상심의위원회는 오늘 지난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등과 관련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던 이해찬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의 유인태 의원,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 33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습니다.
정홍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내년에 모기지론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리고 대상주택의 규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실거래가 6억원 이상의 주택에도 모기지론을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근무시간중에 다른 직원들과 30분 정도 커피를 마시며 근무장소를 비웠다는 이유로 직원을 해고한 것은 적절한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KBS여성아나운서 33명을 오늘 여성아나운서를 유흥업소 접대부에 비유한 조선일보 문 모 기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