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검찰, 박혁규 의원 소환 조사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건설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박혁규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지만 박 의원은 혐의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밤 늦게 박 의원을 집으로 돌려보낸 뒤 보강수사를 통해 혐의가 확정되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캐리어 등을 생산하는 SJ테크는 소설가 박완서 씨 등 개성이 고향인 실향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시범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주방기구 생산업체인 리빙아트에 이어 개성공단에서 두번째로 공장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수도권지역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55곳을 조사한 결과 한국 까르푸 5개 점포와 서울 경방필백화점에서 수입육이나 젖소를 한우로 속여파는 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와 강원도 그리고 평창군은 2300억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강원도 평창군 500만제곱미터 부지에 농장과 목장을 비롯해 생명공학 연구동과 기숙사 등 첨단연구시설을 조성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지난 3월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야간촛불행사를 신고 없이 개최한 혐의로 최 열 환경재단 이사 등 6명을 벌금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