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12.29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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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정부가 한국인 희생자가 36명이라고 발표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와 우리 정부가 확인에 나섰습니다.
외교부에 소재확인을 해달라는 요청도 700여 명에 이릅니다.
이번 지진과 해일로 40개국 5만 60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구호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강력한 해일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전복되면서 승객 1000여 명이 한꺼번에 숨지거나 실종되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태국 기상청이 관광산업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해 경보를 수시간이나 늦게 발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5%의 성장을 달성하고 일자리 40만개를 창출하기 위해 상반기에 100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산하 사법개혁위원회가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의 퇴직 후 2년간 수임자료를 법조윤리협의회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합의하고 1년여 간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교원평가제가 내년부터 시범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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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2-29 20:43:5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태국정부가 한국인 희생자가 36명이라고 발표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와 우리 정부가 확인에 나섰습니다. 외교부에 소재확인을 해달라는 요청도 700여 명에 이릅니다. 이번 지진과 해일로 40개국 5만 60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구호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강력한 해일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전복되면서 승객 1000여 명이 한꺼번에 숨지거나 실종되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태국 기상청이 관광산업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해 경보를 수시간이나 늦게 발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5%의 성장을 달성하고 일자리 40만개를 창출하기 위해 상반기에 100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산하 사법개혁위원회가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의 퇴직 후 2년간 수임자료를 법조윤리협의회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합의하고 1년여 간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교원평가제가 내년부터 시범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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