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경제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 신년사

입력 2005.01.01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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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서 2005년을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나가자면서 여러 부문과 계층이 함께 잘 사는 동반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풀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은 계층간 격차 등을 풀기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성장과 분배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경쟁력있는 대기업과 첨단산업은 더욱 촉진시켜 성장을 앞장서서 이끌도록 하고 중소기업과 서민계층에게는 폭넓은 지원을 해서 더불어 발전하게 하는 동반성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대기업은 중소기업에게, 정규직은 비정규직에게 수도권은 지방에, 중산층 이상은 서민계층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손을 잡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국민의 저력을 믿고 대통령과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자신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뜁시다.
2005년 새해를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그렇게 만들어 나갑시다.
⊙기자: 노 대통령은 오늘 낮 국무총리, 청와대 참모진과 신년 하례를 갖는 자리에서도 올해는 큰 사회적 갈등은 없을 것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에 매진하자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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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경제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 신년사
    • 입력 2005-01-01 21:08: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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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서 2005년을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나가자면서 여러 부문과 계층이 함께 잘 사는 동반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풀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은 계층간 격차 등을 풀기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성장과 분배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경쟁력있는 대기업과 첨단산업은 더욱 촉진시켜 성장을 앞장서서 이끌도록 하고 중소기업과 서민계층에게는 폭넓은 지원을 해서 더불어 발전하게 하는 동반성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대기업은 중소기업에게, 정규직은 비정규직에게 수도권은 지방에, 중산층 이상은 서민계층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손을 잡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국민의 저력을 믿고 대통령과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자신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뜁시다. 2005년 새해를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그렇게 만들어 나갑시다. ⊙기자: 노 대통령은 오늘 낮 국무총리, 청와대 참모진과 신년 하례를 갖는 자리에서도 올해는 큰 사회적 갈등은 없을 것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에 매진하자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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