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 박주영, 세계 무대 도전장

입력 2005.01.03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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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 세계청소년대회를 앞두고 오늘 남해에 모여 힘찬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아시아의 특급 골잡이 박주영은 이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는 좁다.
이제 세계 무대다.
아시아의 새로운 별 박주영이 새해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다시 독기를 품었습니다.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에는 비장감마저 엿보입니다.
1차 목표는 22년 만에 세계 대회 4강.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아시아의 골잡이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면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에 드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팀 공격수): 지금 훈련에 임한 자세부터 처음부터 열심히 해서 올해에는 꼭 세계대회 4강에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지난 2003년에 이어 2회연속 세계대회를 지휘하는 박성화 감독은 한국축구의 희망 박주영이 있기에 더욱 든든합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지금은 많이 성장을 해서 세계가 주목하는 그런 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오는 6월 네덜란드 세계대회까지는 이제 5개월여.
새해 벽두부터 남해에 캠프를 차린 청소년축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카타르 8개국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한 달 간의 해외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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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축구 박주영, 세계 무대 도전장
    • 입력 2005-01-03 21:46: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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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 세계청소년대회를 앞두고 오늘 남해에 모여 힘찬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아시아의 특급 골잡이 박주영은 이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는 좁다. 이제 세계 무대다. 아시아의 새로운 별 박주영이 새해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다시 독기를 품었습니다.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에는 비장감마저 엿보입니다. 1차 목표는 22년 만에 세계 대회 4강.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아시아의 골잡이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면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에 드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팀 공격수): 지금 훈련에 임한 자세부터 처음부터 열심히 해서 올해에는 꼭 세계대회 4강에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지난 2003년에 이어 2회연속 세계대회를 지휘하는 박성화 감독은 한국축구의 희망 박주영이 있기에 더욱 든든합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지금은 많이 성장을 해서 세계가 주목하는 그런 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오는 6월 네덜란드 세계대회까지는 이제 5개월여. 새해 벽두부터 남해에 캠프를 차린 청소년축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카타르 8개국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한 달 간의 해외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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