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스포츠의 해, 체질 개선 새 바람

입력 2005.01.03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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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건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국제연합 UN이 정한 스포츠의 해입니다.
스포츠의 해를 맞아 우리 스포츠도 획기적인 체질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IOC는 UN과 손을 잡고 올해를 스포츠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세계의 건강과 평화, 교육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포츠의 해, 우리 스포츠도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됩니다.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해서입니다.
엘리트 부분은 세계 톱10 수준에 걸맞게 구타와 편법 등 악습을 없애고 과학적인 훈련방법과 클럽 등 선진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체질개선에 나섭니다.
⊙안민석(열린우리당/체육특별위원장): 스포츠클럽을 국회 내에서 제도화시키는 그런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기자: 생활체육은 더욱 저변을 파고듭니다.
최근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금호초등학교 사례처럼 학교를 지역사회 생활스포츠의 중심으로 가꿉니다.
⊙강성심(주부/금호동): 이렇게 가까이 시설이 돼 있으면 지역마다 이런 게 있으면 아무래도 주민들이 좋죠, 건강에도 좋고...
⊙기자: 독일이 60년대 성공을 거둔 골든플랜처럼 체육시설과 프로그램, 지도자를 10분 안에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힘차게 시작한 2005년 세계수준의 경기력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변화된 우리 스포츠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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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스포츠의 해, 체질 개선 새 바람
    • 입력 2005-01-03 21:46:4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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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건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국제연합 UN이 정한 스포츠의 해입니다. 스포츠의 해를 맞아 우리 스포츠도 획기적인 체질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IOC는 UN과 손을 잡고 올해를 스포츠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세계의 건강과 평화, 교육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포츠의 해, 우리 스포츠도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됩니다.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해서입니다. 엘리트 부분은 세계 톱10 수준에 걸맞게 구타와 편법 등 악습을 없애고 과학적인 훈련방법과 클럽 등 선진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체질개선에 나섭니다. ⊙안민석(열린우리당/체육특별위원장): 스포츠클럽을 국회 내에서 제도화시키는 그런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기자: 생활체육은 더욱 저변을 파고듭니다. 최근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금호초등학교 사례처럼 학교를 지역사회 생활스포츠의 중심으로 가꿉니다. ⊙강성심(주부/금호동): 이렇게 가까이 시설이 돼 있으면 지역마다 이런 게 있으면 아무래도 주민들이 좋죠, 건강에도 좋고... ⊙기자: 독일이 60년대 성공을 거둔 골든플랜처럼 체육시설과 프로그램, 지도자를 10분 안에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힘차게 시작한 2005년 세계수준의 경기력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변화된 우리 스포츠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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