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명의 정우영이, ‘WBC 투수’ 정우영 응원
입력 2023.01.06 (06:58)
수정 2023.01.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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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발표된 WBC 야구 대표팀에는 정우영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를 이끈 축구 국가대표 2명의 정우영이 WBC에 나서는 정우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큰 감동을 줬던 축구대표팀의 두 정우영, 바로 '큰 우영'으로 불리는 34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과 24살의 '작은 우영'입니다.
이들이 WBC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같은 이름의 정우영에게 깜짝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우영/큰 우영/축구 대표팀 : "멀리 카타르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우리 정우영 선수도 야구 대표팀도 파이팅입니다!"]
특히 작은 정우영은 야구 정우영과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누구보다 대표팀 발탁을 축하했습니다.
[정우영/작은 우영/축구 대표팀 : "안녕 우영아, 오랜만이야. 이번에 WBC 엔트리 발탁된거 정말 축하하고, 마운드에 활약할 너의 모습 응원하고 기대할게.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인거 알지?"]
영상편지를 받은 야구대표 정우영은 월드컵의 감동을 WBC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영상편지에서 하셨던 말처럼 저희도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이) 축구와 야구에 열광할 수 있게 저희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정우영은 지난해 프로야구 홀드왕에 오른 중간 계투입니다.
사이드암 투구폼과 뱀처럼 꿈틀거리는 강력한 구위가 일품입니다.
투구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불펜진의 역할이 커진 만큼 정우영을 향한 이강철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WBC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상철
최근 발표된 WBC 야구 대표팀에는 정우영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를 이끈 축구 국가대표 2명의 정우영이 WBC에 나서는 정우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큰 감동을 줬던 축구대표팀의 두 정우영, 바로 '큰 우영'으로 불리는 34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과 24살의 '작은 우영'입니다.
이들이 WBC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같은 이름의 정우영에게 깜짝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우영/큰 우영/축구 대표팀 : "멀리 카타르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우리 정우영 선수도 야구 대표팀도 파이팅입니다!"]
특히 작은 정우영은 야구 정우영과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누구보다 대표팀 발탁을 축하했습니다.
[정우영/작은 우영/축구 대표팀 : "안녕 우영아, 오랜만이야. 이번에 WBC 엔트리 발탁된거 정말 축하하고, 마운드에 활약할 너의 모습 응원하고 기대할게.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인거 알지?"]
영상편지를 받은 야구대표 정우영은 월드컵의 감동을 WBC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영상편지에서 하셨던 말처럼 저희도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이) 축구와 야구에 열광할 수 있게 저희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정우영은 지난해 프로야구 홀드왕에 오른 중간 계투입니다.
사이드암 투구폼과 뱀처럼 꿈틀거리는 강력한 구위가 일품입니다.
투구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불펜진의 역할이 커진 만큼 정우영을 향한 이강철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WBC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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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2명의 정우영이, ‘WBC 투수’ 정우영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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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6 06:58:44
- 수정2023-01-06 0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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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WBC 야구 대표팀에는 정우영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를 이끈 축구 국가대표 2명의 정우영이 WBC에 나서는 정우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큰 감동을 줬던 축구대표팀의 두 정우영, 바로 '큰 우영'으로 불리는 34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과 24살의 '작은 우영'입니다.
이들이 WBC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같은 이름의 정우영에게 깜짝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우영/큰 우영/축구 대표팀 : "멀리 카타르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우리 정우영 선수도 야구 대표팀도 파이팅입니다!"]
특히 작은 정우영은 야구 정우영과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누구보다 대표팀 발탁을 축하했습니다.
[정우영/작은 우영/축구 대표팀 : "안녕 우영아, 오랜만이야. 이번에 WBC 엔트리 발탁된거 정말 축하하고, 마운드에 활약할 너의 모습 응원하고 기대할게.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인거 알지?"]
영상편지를 받은 야구대표 정우영은 월드컵의 감동을 WBC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영상편지에서 하셨던 말처럼 저희도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이) 축구와 야구에 열광할 수 있게 저희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정우영은 지난해 프로야구 홀드왕에 오른 중간 계투입니다.
사이드암 투구폼과 뱀처럼 꿈틀거리는 강력한 구위가 일품입니다.
투구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불펜진의 역할이 커진 만큼 정우영을 향한 이강철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WBC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상철
최근 발표된 WBC 야구 대표팀에는 정우영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를 이끈 축구 국가대표 2명의 정우영이 WBC에 나서는 정우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큰 감동을 줬던 축구대표팀의 두 정우영, 바로 '큰 우영'으로 불리는 34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과 24살의 '작은 우영'입니다.
이들이 WBC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같은 이름의 정우영에게 깜짝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우영/큰 우영/축구 대표팀 : "멀리 카타르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우리 정우영 선수도 야구 대표팀도 파이팅입니다!"]
특히 작은 정우영은 야구 정우영과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누구보다 대표팀 발탁을 축하했습니다.
[정우영/작은 우영/축구 대표팀 : "안녕 우영아, 오랜만이야. 이번에 WBC 엔트리 발탁된거 정말 축하하고, 마운드에 활약할 너의 모습 응원하고 기대할게.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인거 알지?"]
영상편지를 받은 야구대표 정우영은 월드컵의 감동을 WBC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영상편지에서 하셨던 말처럼 저희도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이) 축구와 야구에 열광할 수 있게 저희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정우영은 지난해 프로야구 홀드왕에 오른 중간 계투입니다.
사이드암 투구폼과 뱀처럼 꿈틀거리는 강력한 구위가 일품입니다.
투구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불펜진의 역할이 커진 만큼 정우영을 향한 이강철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정우영/야구 대표팀 :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WBC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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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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