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나도 신인왕 후보”

입력 2005.01.06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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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SBS의 이정석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석은 양동근과의 신인왕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스피드를 이용한 절묘한 어시스트와 재치가 번뜩이는 어시스트.
장대숲을 허물어뜨리는 과감한 골밑돌파와 정확한 삼점포까지.
새내기 가더 이정석이 전자랜드 승리의 주역이 되며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렸습니다.
이정석은 한발 앞서가던 신인왕 경쟁자인 양동근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정석(SBS/7득점, 8도움): 경쟁에 밀린다는 것은 생각 안하고 제가 할 것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게 제 임무인 것 같은데요.
⊙기자: 문경은을 꽁꽁 묶으면서도 삼점포를 무려 7개나 터eM린 양희승도 빼놓을 수 없는 주역입니다.
⊙양희승(SBS/33득점, 3점슛 7개): 동료들이 저한테 찬스를 봐주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서 노마크 찬스가 많이 나니까 득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기자: 전자랜드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올시즌 팀 최다연패로 최하위인 LG에도 한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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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석, “나도 신인왕 후보”
    • 입력 2005-01-06 21:47:5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SBS의 이정석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석은 양동근과의 신인왕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스피드를 이용한 절묘한 어시스트와 재치가 번뜩이는 어시스트. 장대숲을 허물어뜨리는 과감한 골밑돌파와 정확한 삼점포까지. 새내기 가더 이정석이 전자랜드 승리의 주역이 되며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렸습니다. 이정석은 한발 앞서가던 신인왕 경쟁자인 양동근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정석(SBS/7득점, 8도움): 경쟁에 밀린다는 것은 생각 안하고 제가 할 것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게 제 임무인 것 같은데요. ⊙기자: 문경은을 꽁꽁 묶으면서도 삼점포를 무려 7개나 터eM린 양희승도 빼놓을 수 없는 주역입니다. ⊙양희승(SBS/33득점, 3점슛 7개): 동료들이 저한테 찬스를 봐주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서 노마크 찬스가 많이 나니까 득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기자: 전자랜드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올시즌 팀 최다연패로 최하위인 LG에도 한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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