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U대회 “목표는 세계 4강”

입력 2005.01.06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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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릴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단이 오늘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배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선을 다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겠습니다.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결단식에 나선 우리 선수단의 얼굴에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막하는 2005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우리나라는 임원과 선수를 포함해 1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목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권 진입입니다.
⊙장호성(U대회 선수단장): 지난번 대회에서 저희가 5위에 입상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이번에는...
⊙기자: 당연히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쇼트트랙이 목표달성에 앞장섭니다.
지난해 선수구타 파문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한 쇼트트랙팀은 금메달 6개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최은경(쇼트트랙대표): 긴장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되거든요.
그런데 새해 첫 시합이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가서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땄던 스키점프도 금메달 1개를 보탤 계획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9일 본단이 인스부르크 현지로 출발하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향한 본격적인 장정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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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U대회 “목표는 세계 4강”
    • 입력 2005-01-06 21:49: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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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릴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단이 오늘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배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선을 다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겠습니다.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결단식에 나선 우리 선수단의 얼굴에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막하는 2005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우리나라는 임원과 선수를 포함해 1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목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권 진입입니다. ⊙장호성(U대회 선수단장): 지난번 대회에서 저희가 5위에 입상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이번에는... ⊙기자: 당연히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쇼트트랙이 목표달성에 앞장섭니다. 지난해 선수구타 파문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한 쇼트트랙팀은 금메달 6개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최은경(쇼트트랙대표): 긴장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되거든요. 그런데 새해 첫 시합이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가서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땄던 스키점프도 금메달 1개를 보탤 계획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9일 본단이 인스부르크 현지로 출발하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향한 본격적인 장정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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