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 “큰 목표 향해 전진”

입력 2005.01.07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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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도와 양궁, 배드민턴 등 각종별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개시식을 갖고 새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아테네올림픽에서 온국민들에게 한여름밤의 감동을 선사했던 국가대표 선수들.
올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국가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각오가 역력했습니다.
유도와 양궁, 배드민턴, 육상 등 10개 종목 347명의 선수와 코치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체육계 원로와 선배들의 격려 속에 대표선수들은 곧바로 세계무대를 넘기 위한 힘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원희(남자유도 대표): 땀흘린 만큼 대가가 있으니까 그 이상 바라지도 않고 땀흘린 만큼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현(여자양궁 대표): 2004년도에 좋았던 것은 접어두고 올해는 선발전 준비해야 되니까 동계훈련 하면서 선발전 준비하고 그러고 있어요.
⊙기자: 구타사건과 같은 어두운 면을 없애고 외국어교육 강화와 스포츠과학의 접목 등 태릉의 문화를 바꾸는 것도 또 하나의 올 목표입니다.
⊙김인건(태릉선수촌장): 좀더 적극적으로 선수, 또 임원들에게 교육을 시켜서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으로 동하계 유니버시아드 등 각종 국제대회 출전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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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선수들, “큰 목표 향해 전진”
    • 입력 2005-01-07 21:49: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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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도와 양궁, 배드민턴 등 각종별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개시식을 갖고 새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아테네올림픽에서 온국민들에게 한여름밤의 감동을 선사했던 국가대표 선수들. 올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국가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각오가 역력했습니다. 유도와 양궁, 배드민턴, 육상 등 10개 종목 347명의 선수와 코치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체육계 원로와 선배들의 격려 속에 대표선수들은 곧바로 세계무대를 넘기 위한 힘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원희(남자유도 대표): 땀흘린 만큼 대가가 있으니까 그 이상 바라지도 않고 땀흘린 만큼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현(여자양궁 대표): 2004년도에 좋았던 것은 접어두고 올해는 선발전 준비해야 되니까 동계훈련 하면서 선발전 준비하고 그러고 있어요. ⊙기자: 구타사건과 같은 어두운 면을 없애고 외국어교육 강화와 스포츠과학의 접목 등 태릉의 문화를 바꾸는 것도 또 하나의 올 목표입니다. ⊙김인건(태릉선수촌장): 좀더 적극적으로 선수, 또 임원들에게 교육을 시켜서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으로 동하계 유니버시아드 등 각종 국제대회 출전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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