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TV` DMB 시대 활짝
입력 2005.01.10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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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전화 등을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 DMB가 오늘 첫 위성 시험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성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비전이 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DMB시대의 개막은 위성DMB가 먼저 알렸습니다.
시험방송중에는 전체 35개 보유채널 중 3개의 비디오채널과 6개의 오디오 채널이 무료로 서비스됩니다.
위성DMB을 시청할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도 때마춰 출시됐습니다.
전국에 5000개 가까운 중개기를 설치해 지하철 등에서도 깨끗하고 끊김없는 화질을 유지합니다.
⊙김영배(TU미디어 CR전략팀장): 우리나라의 시청자들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으로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단말기로 방송을 볼 수 있는 시대를 저희가 열어나간다.
⊙기자: 위성DMB 본방송은 오는 5월쯤 시작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는 KBS와 MBC 등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을 볼 수 없습니다.
또 한 달에 1만원이 넘는 이용료와 80만원대의 DMB용 휴대전화 가격도 가입자 유치에는 걸림돌입니다.
⊙도준호(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일반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것들이 지상파 방송입니다.
때문에 지상파 방송의 중요성은 재전송이 상당히 중요한 성공요소로 생각이 되고요.
⊙기자: 위성DMB가 시험방송에 들어감에 따라 또 다른 DMB인 지상파DMB
도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3월 KBS 지상파 사업자들도 DMB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위성DMB와 함께 본격적인 DMB시대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성제호입니다.
성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비전이 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DMB시대의 개막은 위성DMB가 먼저 알렸습니다.
시험방송중에는 전체 35개 보유채널 중 3개의 비디오채널과 6개의 오디오 채널이 무료로 서비스됩니다.
위성DMB을 시청할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도 때마춰 출시됐습니다.
전국에 5000개 가까운 중개기를 설치해 지하철 등에서도 깨끗하고 끊김없는 화질을 유지합니다.
⊙김영배(TU미디어 CR전략팀장): 우리나라의 시청자들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으로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단말기로 방송을 볼 수 있는 시대를 저희가 열어나간다.
⊙기자: 위성DMB 본방송은 오는 5월쯤 시작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는 KBS와 MBC 등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을 볼 수 없습니다.
또 한 달에 1만원이 넘는 이용료와 80만원대의 DMB용 휴대전화 가격도 가입자 유치에는 걸림돌입니다.
⊙도준호(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일반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것들이 지상파 방송입니다.
때문에 지상파 방송의 중요성은 재전송이 상당히 중요한 성공요소로 생각이 되고요.
⊙기자: 위성DMB가 시험방송에 들어감에 따라 또 다른 DMB인 지상파DMB
도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3월 KBS 지상파 사업자들도 DMB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위성DMB와 함께 본격적인 DMB시대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성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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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안의 TV` DMB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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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0 21:09: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휴대전화 등을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 DMB가 오늘 첫 위성 시험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성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비전이 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DMB시대의 개막은 위성DMB가 먼저 알렸습니다.
시험방송중에는 전체 35개 보유채널 중 3개의 비디오채널과 6개의 오디오 채널이 무료로 서비스됩니다.
위성DMB을 시청할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도 때마춰 출시됐습니다.
전국에 5000개 가까운 중개기를 설치해 지하철 등에서도 깨끗하고 끊김없는 화질을 유지합니다.
⊙김영배(TU미디어 CR전략팀장): 우리나라의 시청자들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으로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단말기로 방송을 볼 수 있는 시대를 저희가 열어나간다.
⊙기자: 위성DMB 본방송은 오는 5월쯤 시작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는 KBS와 MBC 등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을 볼 수 없습니다.
또 한 달에 1만원이 넘는 이용료와 80만원대의 DMB용 휴대전화 가격도 가입자 유치에는 걸림돌입니다.
⊙도준호(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일반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것들이 지상파 방송입니다.
때문에 지상파 방송의 중요성은 재전송이 상당히 중요한 성공요소로 생각이 되고요.
⊙기자: 위성DMB가 시험방송에 들어감에 따라 또 다른 DMB인 지상파DMB
도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3월 KBS 지상파 사업자들도 DMB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위성DMB와 함께 본격적인 DMB시대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성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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