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랠리’ 사망자 잇따라 外 3건

입력 2005.01.12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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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스페인 선수에 이어서 오늘은 이탈리아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총 연장 9000여 킬로미터에서 위험천만한 코스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경주 다카르랠리.
험난한 여정만큼이나 잇따른 사고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스페인 선수가 사망한 데 이어 오늘은 이탈리아의 메오니가 어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올해 47살인 메오니는 13번이나 대회에 참가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사이클의 대부로 불려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어서 동료 선수들의 슬픔은 더욱 컸습니다.
⊙앵커: 위험하기는 미끄러운 눈위에서 벌어지는 스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사망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스키대회에서 아찔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랜디 존슨이 마침내 양키스행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오늘 공식 입단식을 치른 존슨은 자신의 나이와 같은 41번의 등번호를 받았습니다.
한 점차로 뒤지고 있는 멤피스의 마지막 공격.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격언이 딱 어울리는 순간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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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르 랠리’ 사망자 잇따라 外 3건
    • 입력 2005-01-12 21:55: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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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스페인 선수에 이어서 오늘은 이탈리아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총 연장 9000여 킬로미터에서 위험천만한 코스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경주 다카르랠리. 험난한 여정만큼이나 잇따른 사고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스페인 선수가 사망한 데 이어 오늘은 이탈리아의 메오니가 어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올해 47살인 메오니는 13번이나 대회에 참가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사이클의 대부로 불려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어서 동료 선수들의 슬픔은 더욱 컸습니다. ⊙앵커: 위험하기는 미끄러운 눈위에서 벌어지는 스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사망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스키대회에서 아찔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랜디 존슨이 마침내 양키스행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오늘 공식 입단식을 치른 존슨은 자신의 나이와 같은 41번의 등번호를 받았습니다. 한 점차로 뒤지고 있는 멤피스의 마지막 공격.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격언이 딱 어울리는 순간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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