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코비’ 外 3건

입력 2005.01.1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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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 LA레이커스의 간판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덴버 원정경기에서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고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올시즌 처음으로 덴버 구장을 찾은 코비의 얼굴이 어둡습니다.
코트에서 공을 잡자 관중들로부터 야유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코비가 관중들에게 야유를 듣는군요.
⊙기자: 코비가 야유를 받는 이유는 2년 전 바로 이곳 콜로라도지역에서 성폭행 사건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코비가 16득점으로 다소 부진한 틈을 타 덴버는 LA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쓰나미 희생자에 대한 스포츠 스타들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베컴은 코펜하겐의 한 물품창고에서 남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학용품 배달을 도왔습니다.
두 명의 생명을 앗아간 죽음의 경주 다카르랠리.
추모식을 갖자는 선수들의 요구로 모터사이클 12구간 경주가 취소됐습니다.
독특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던 그라운드의 포청천 콜리나 심판을 독일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올해 45살인 콜리나가 2년 뒤에는 나이제한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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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 숙인 ‘코비’ 外 3건
    • 입력 2005-01-13 21:56:4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 LA레이커스의 간판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덴버 원정경기에서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고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올시즌 처음으로 덴버 구장을 찾은 코비의 얼굴이 어둡습니다. 코트에서 공을 잡자 관중들로부터 야유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코비가 관중들에게 야유를 듣는군요. ⊙기자: 코비가 야유를 받는 이유는 2년 전 바로 이곳 콜로라도지역에서 성폭행 사건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코비가 16득점으로 다소 부진한 틈을 타 덴버는 LA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쓰나미 희생자에 대한 스포츠 스타들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베컴은 코펜하겐의 한 물품창고에서 남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학용품 배달을 도왔습니다. 두 명의 생명을 앗아간 죽음의 경주 다카르랠리. 추모식을 갖자는 선수들의 요구로 모터사이클 12구간 경주가 취소됐습니다. 독특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던 그라운드의 포청천 콜리나 심판을 독일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올해 45살인 콜리나가 2년 뒤에는 나이제한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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