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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1.14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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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우량기업들이 외국 자본의 손에 속속 넘어가면서 이대로 가면 국가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의 과세자료가 될 표준단독주택의 가격이 처음으로 공시됐습니다.
고가주택 소유자들은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103억달러, 우리 돈으로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로 주가도 9개월 만에 900선을 돌파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부실도시락 파문과 관련해 도시락 급식 단가를 오는 2007년까지 4000원으로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해상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어업지도선 단속요원 5명이 중국어선에 억류됐다 풀려났습니다.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에다 불황과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유사휘발유의 불법 판매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1살 미만의 아기에게 이유식을 잘못 먹이면 피부염과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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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14 20:55: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국내 우량기업들이 외국 자본의 손에 속속 넘어가면서 이대로 가면 국가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의 과세자료가 될 표준단독주택의 가격이 처음으로 공시됐습니다. 고가주택 소유자들은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103억달러, 우리 돈으로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로 주가도 9개월 만에 900선을 돌파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부실도시락 파문과 관련해 도시락 급식 단가를 오는 2007년까지 4000원으로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해상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어업지도선 단속요원 5명이 중국어선에 억류됐다 풀려났습니다.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에다 불황과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유사휘발유의 불법 판매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1살 미만의 아기에게 이유식을 잘못 먹이면 피부염과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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