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겐스호, 7년 만에 토성 진입
입력 2005.01.14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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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탐사선 호이겐스가 7년의 여행 끝에 지금쯤 토성의 최대위성 타이탄에 도착해 활동을 시작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제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탐사선 호이겐스가 7년간의 긴 여행의 끝을 맞고 있습니다.
질소와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토성의 최대위성 타이탄의 대기권에 진입한 호이겐스는 우주의 신비를 풀 각종 정보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레브레톤(호이겐스호 탐험 책임자): 호이겐스가 살아남게 되면 배터리가 다하는 2시간 동안 계속 정보를 내보내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모선 카시니를 통해 13억km 떨어진 지구로 보내집니다.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표면이 바위나 얼음으로 구성돼 있다면 착륙시 호이겐스가 산산조각날 것이지만 만약 타로와 같은 물질일 경우 탐사활동을 계속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보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이겐스호의 타이탄 진입은 특히 생명체 탄생의 비밀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타이탄의 경우 지구의 초기 환경과 비슷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차질이 없다면 호이겐스호는 잠시 후인 밤 10시쯤부터는 타이탄 신비를 벗기는 사진 750여 장 등 다양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정제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탐사선 호이겐스가 7년간의 긴 여행의 끝을 맞고 있습니다.
질소와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토성의 최대위성 타이탄의 대기권에 진입한 호이겐스는 우주의 신비를 풀 각종 정보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레브레톤(호이겐스호 탐험 책임자): 호이겐스가 살아남게 되면 배터리가 다하는 2시간 동안 계속 정보를 내보내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모선 카시니를 통해 13억km 떨어진 지구로 보내집니다.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표면이 바위나 얼음으로 구성돼 있다면 착륙시 호이겐스가 산산조각날 것이지만 만약 타로와 같은 물질일 경우 탐사활동을 계속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보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이겐스호의 타이탄 진입은 특히 생명체 탄생의 비밀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타이탄의 경우 지구의 초기 환경과 비슷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차질이 없다면 호이겐스호는 잠시 후인 밤 10시쯤부터는 타이탄 신비를 벗기는 사진 750여 장 등 다양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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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겐스호, 7년 만에 토성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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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4 21:31:3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탐사선 호이겐스가 7년의 여행 끝에 지금쯤 토성의 최대위성 타이탄에 도착해 활동을 시작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제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탐사선 호이겐스가 7년간의 긴 여행의 끝을 맞고 있습니다.
질소와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토성의 최대위성 타이탄의 대기권에 진입한 호이겐스는 우주의 신비를 풀 각종 정보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레브레톤(호이겐스호 탐험 책임자): 호이겐스가 살아남게 되면 배터리가 다하는 2시간 동안 계속 정보를 내보내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모선 카시니를 통해 13억km 떨어진 지구로 보내집니다.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표면이 바위나 얼음으로 구성돼 있다면 착륙시 호이겐스가 산산조각날 것이지만 만약 타로와 같은 물질일 경우 탐사활동을 계속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보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이겐스호의 타이탄 진입은 특히 생명체 탄생의 비밀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타이탄의 경우 지구의 초기 환경과 비슷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차질이 없다면 호이겐스호는 잠시 후인 밤 10시쯤부터는 타이탄 신비를 벗기는 사진 750여 장 등 다양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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