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추위가 계속되면서 요즘 겨울 레포츠가 제철을 만났습니다.
산과 바다에서 매서운 겨울바람을 즐기는 사람들, 김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산천어 낚시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낚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 대회.
한겨울 얼음 물 속에서 짜릿한 감동을 느낍니다.
⊙하용녀(경기도 안양시): 물이 차가운데 그래도 들어가서 잡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기자: 한가닥 밧줄에 의지해 한발한발 빙벽을 오르는 모습이 아슬아슬합니다.
⊙이애숙: 올라갈 때는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요.
내려오면 아주 기분이 상쾌해요.
기자: 얼음을 깨고 한겨울 강속을 탐험하는 아이스다이빙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거센 물살이 잦아든 물 속 세계는 정막감이 감도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박문호: 이 안에서 바깥을 내다보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게 보입니다.
그 그림자만 봐도 굉장히 아름답고...
⊙기자: 오는 21일부터 눈 축제가 열리는 태백산에는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새해맞이 국제펭귄수영축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오히려 추위를 녹였습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산과 바다에서 매서운 겨울바람을 즐기는 사람들, 김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산천어 낚시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낚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 대회.
한겨울 얼음 물 속에서 짜릿한 감동을 느낍니다.
⊙하용녀(경기도 안양시): 물이 차가운데 그래도 들어가서 잡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기자: 한가닥 밧줄에 의지해 한발한발 빙벽을 오르는 모습이 아슬아슬합니다.
⊙이애숙: 올라갈 때는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요.
내려오면 아주 기분이 상쾌해요.
기자: 얼음을 깨고 한겨울 강속을 탐험하는 아이스다이빙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거센 물살이 잦아든 물 속 세계는 정막감이 감도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박문호: 이 안에서 바깥을 내다보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게 보입니다.
그 그림자만 봐도 굉장히 아름답고...
⊙기자: 오는 21일부터 눈 축제가 열리는 태백산에는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새해맞이 국제펭귄수영축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오히려 추위를 녹였습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철 만난 겨울 레포츠
-
- 입력 2005-01-15 21:03:4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렇게 추위가 계속되면서 요즘 겨울 레포츠가 제철을 만났습니다.
산과 바다에서 매서운 겨울바람을 즐기는 사람들, 김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산천어 낚시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낚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 대회.
한겨울 얼음 물 속에서 짜릿한 감동을 느낍니다.
⊙하용녀(경기도 안양시): 물이 차가운데 그래도 들어가서 잡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기자: 한가닥 밧줄에 의지해 한발한발 빙벽을 오르는 모습이 아슬아슬합니다.
⊙이애숙: 올라갈 때는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요.
내려오면 아주 기분이 상쾌해요.
기자: 얼음을 깨고 한겨울 강속을 탐험하는 아이스다이빙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거센 물살이 잦아든 물 속 세계는 정막감이 감도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박문호: 이 안에서 바깥을 내다보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게 보입니다.
그 그림자만 봐도 굉장히 아름답고...
⊙기자: 오는 21일부터 눈 축제가 열리는 태백산에는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새해맞이 국제펭귄수영축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오히려 추위를 녹였습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