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뉴스]아르헨티나 폭우로 49명 사망 外 3건

입력 2005.02.01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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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5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내린 폭우에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해 7명이 숨졌습니다.
또 거센 바람에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지면서 집을 덮쳤습니다.
집안에 있던 어머니와 두 자녀가 목숨을 잃는 등 아르헨티나에서 때아닌 폭우와 강풍으로 49명이 숨졌습니다.
담배는 누구에게나 해롭지만 여성에게 더 나쁘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2003년 폐암 사망자를 조사한 결과 흡연으로 인한 수명단축이 남자는 3년인 데 반해 여자는 3배 가까운 11년이나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성 폐암이 늘고 있는 것은 여성 흡연인구 증가와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발신호와 함께 건장한 남녀들이 진흙탕으로 뛰어들어갑니다.
통나무 장애물과 물웅덩이를 넘어 줄타기까지...
마치 군대의 유격훈련을 연상케 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전한다는 이른바 터프가이 경주대회 참가를 위해 해마다 겨울이면 수천명이 영국을 찾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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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뉴스]아르헨티나 폭우로 49명 사망 外 3건
    • 입력 2005-02-01 21:38:0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구촌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5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내린 폭우에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해 7명이 숨졌습니다. 또 거센 바람에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지면서 집을 덮쳤습니다. 집안에 있던 어머니와 두 자녀가 목숨을 잃는 등 아르헨티나에서 때아닌 폭우와 강풍으로 49명이 숨졌습니다. 담배는 누구에게나 해롭지만 여성에게 더 나쁘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2003년 폐암 사망자를 조사한 결과 흡연으로 인한 수명단축이 남자는 3년인 데 반해 여자는 3배 가까운 11년이나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성 폐암이 늘고 있는 것은 여성 흡연인구 증가와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발신호와 함께 건장한 남녀들이 진흙탕으로 뛰어들어갑니다. 통나무 장애물과 물웅덩이를 넘어 줄타기까지... 마치 군대의 유격훈련을 연상케 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전한다는 이른바 터프가이 경주대회 참가를 위해 해마다 겨울이면 수천명이 영국을 찾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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