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행렬 시작…영동고속도로 통행량 늘어

입력 2005.02.04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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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귀성행렬은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되었지만 현재 소통은 원활한 편입니다.
고속도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
⊙기자: 네, 김학재입니다.
⊙앵커: 금요일 밤인데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전국의 고속도로는 큰 정체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던 이곳 서울요금소에서는 밤이 되면서 고향으로 떠나는 차량들이 차츰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의 통행량이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럼 도로공사 상황실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보면서 주요 구간 소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입니다.
큰 정체 없이 차량들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문막분기점입니다.
양 방향 모두 차량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은 요금소 도착시각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1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50분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평소와 비슷한 30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설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로 많게는 일주일 가량 연휴가 계속됩니다.
때문에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차량들이 분산되면서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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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귀성 행렬 시작…영동고속도로 통행량 늘어
    • 입력 2005-02-04 21:20:2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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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귀성행렬은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되었지만 현재 소통은 원활한 편입니다. 고속도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 ⊙기자: 네, 김학재입니다. ⊙앵커: 금요일 밤인데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전국의 고속도로는 큰 정체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던 이곳 서울요금소에서는 밤이 되면서 고향으로 떠나는 차량들이 차츰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의 통행량이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럼 도로공사 상황실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보면서 주요 구간 소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입니다. 큰 정체 없이 차량들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문막분기점입니다. 양 방향 모두 차량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은 요금소 도착시각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1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50분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평소와 비슷한 30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설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로 많게는 일주일 가량 연휴가 계속됩니다. 때문에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차량들이 분산되면서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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