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대를 제대한 예비역들도 다시 지원할 정도고 여 부사관은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주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하사계급장을 다는 표정에 자랑스러움이 넘칩니다.
대부분 젊은 갓 계급장을 단 하사지만 나이가 더 든 하사도 많습니다.
군에서 이미 전역한 예비역 출신 하사입니다.
⊙박호석(하사 임관/예비역 중사): 일을 저희들은 다 해 봤습니다.
그런데 가장 안정적이다, 안정적인 면에서 군대에 직업군인으로 남아 있자, 이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임관한 450명 가운데 예비역 부사관과 예비역 병장만 해도 36명, 한 해 동안 임관하는 전체 부수관 가운데 지난 2002년 36명을 차지하던 예비역이 2003년에는 100명, 지난해에는 30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직장으로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해에는 대위 전역자가 하사관으로 다시 임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 부사관에도 지원자가 몰리면서 마감일까지 경쟁률은 최고 30:1까지 예상됩니다.
네자매가 동시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정연갑(육군부사관학교 주임원사):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간부급 공무원이자 애국자가 되며 부모에게는 효자로서 안정된 인생설계가 가능한 전문직업인입니다.
⊙기자: 부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부상하면서 군대 근무지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KBS뉴스 양민호입니다.
군대를 제대한 예비역들도 다시 지원할 정도고 여 부사관은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주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하사계급장을 다는 표정에 자랑스러움이 넘칩니다.
대부분 젊은 갓 계급장을 단 하사지만 나이가 더 든 하사도 많습니다.
군에서 이미 전역한 예비역 출신 하사입니다.
⊙박호석(하사 임관/예비역 중사): 일을 저희들은 다 해 봤습니다.
그런데 가장 안정적이다, 안정적인 면에서 군대에 직업군인으로 남아 있자, 이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임관한 450명 가운데 예비역 부사관과 예비역 병장만 해도 36명, 한 해 동안 임관하는 전체 부수관 가운데 지난 2002년 36명을 차지하던 예비역이 2003년에는 100명, 지난해에는 30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직장으로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해에는 대위 전역자가 하사관으로 다시 임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 부사관에도 지원자가 몰리면서 마감일까지 경쟁률은 최고 30:1까지 예상됩니다.
네자매가 동시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정연갑(육군부사관학교 주임원사):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간부급 공무원이자 애국자가 되며 부모에게는 효자로서 안정된 인생설계가 가능한 전문직업인입니다.
⊙기자: 부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부상하면서 군대 근무지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KBS뉴스 양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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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관’ 인기직장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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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05 21:14:4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대를 제대한 예비역들도 다시 지원할 정도고 여 부사관은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주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하사계급장을 다는 표정에 자랑스러움이 넘칩니다.
대부분 젊은 갓 계급장을 단 하사지만 나이가 더 든 하사도 많습니다.
군에서 이미 전역한 예비역 출신 하사입니다.
⊙박호석(하사 임관/예비역 중사): 일을 저희들은 다 해 봤습니다.
그런데 가장 안정적이다, 안정적인 면에서 군대에 직업군인으로 남아 있자, 이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임관한 450명 가운데 예비역 부사관과 예비역 병장만 해도 36명, 한 해 동안 임관하는 전체 부수관 가운데 지난 2002년 36명을 차지하던 예비역이 2003년에는 100명, 지난해에는 30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직장으로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해에는 대위 전역자가 하사관으로 다시 임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 부사관에도 지원자가 몰리면서 마감일까지 경쟁률은 최고 30:1까지 예상됩니다.
네자매가 동시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정연갑(육군부사관학교 주임원사):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간부급 공무원이자 애국자가 되며 부모에게는 효자로서 안정된 인생설계가 가능한 전문직업인입니다.
⊙기자: 부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부상하면서 군대 근무지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KBS뉴스 양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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