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한국 영화 불꽃 경쟁
입력 2005.02.08 (22:0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극장가에 명절 상차림만큼이나 풍성한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들이 작년의 부진을 털고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극장가는 가족 단위 관객들로 붐볐습니다.
⊙곽효순(관객):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같이 이해할 수 있게끔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기자: 설 연휴 개봉영화는 모두 10여 편.
특히 한국영화 4편의 예매율이 모두 상위권이어서 설 연휴를 기점으로 넉 달 연속 부진을 보여온 한국영화 점유율이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사입니다.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영화는 말아톤.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주며 가족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도 전편의 흥행계보를 이어나가고 있고 그때 그 사람들은 중장년 관객들까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세대 스타를 앞세운 B형남자친구도 1, 20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화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설 연휴 할리우드보다 먼저 선보인 대작 콘스탄틴과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등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사랑영화 클로저.
가족 관객이 기대되는 네모니 스켓의 위험한 대결.
사막에서 펼치는 모험영화 피닉스와 우드 엘런의 최신작 애니씽 엘스 등 예년보다 다양한 영화들이 한국 영화와 뜨거운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특히 한국 영화들이 작년의 부진을 털고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극장가는 가족 단위 관객들로 붐볐습니다.
⊙곽효순(관객):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같이 이해할 수 있게끔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기자: 설 연휴 개봉영화는 모두 10여 편.
특히 한국영화 4편의 예매율이 모두 상위권이어서 설 연휴를 기점으로 넉 달 연속 부진을 보여온 한국영화 점유율이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사입니다.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영화는 말아톤.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주며 가족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도 전편의 흥행계보를 이어나가고 있고 그때 그 사람들은 중장년 관객들까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세대 스타를 앞세운 B형남자친구도 1, 20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화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설 연휴 할리우드보다 먼저 선보인 대작 콘스탄틴과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등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사랑영화 클로저.
가족 관객이 기대되는 네모니 스켓의 위험한 대결.
사막에서 펼치는 모험영화 피닉스와 우드 엘런의 최신작 애니씽 엘스 등 예년보다 다양한 영화들이 한국 영화와 뜨거운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연휴 한국 영화 불꽃 경쟁
-
- 입력 2005-02-08 21:37:4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극장가에 명절 상차림만큼이나 풍성한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들이 작년의 부진을 털고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극장가는 가족 단위 관객들로 붐볐습니다.
⊙곽효순(관객):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같이 이해할 수 있게끔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기자: 설 연휴 개봉영화는 모두 10여 편.
특히 한국영화 4편의 예매율이 모두 상위권이어서 설 연휴를 기점으로 넉 달 연속 부진을 보여온 한국영화 점유율이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사입니다.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영화는 말아톤.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주며 가족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도 전편의 흥행계보를 이어나가고 있고 그때 그 사람들은 중장년 관객들까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세대 스타를 앞세운 B형남자친구도 1, 20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화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설 연휴 할리우드보다 먼저 선보인 대작 콘스탄틴과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등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사랑영화 클로저.
가족 관객이 기대되는 네모니 스켓의 위험한 대결.
사막에서 펼치는 모험영화 피닉스와 우드 엘런의 최신작 애니씽 엘스 등 예년보다 다양한 영화들이 한국 영화와 뜨거운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