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 外 3건

입력 2005.02.09 (22:1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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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지구촌 소식입니다.
폭우와 강진, 테러로 얼룩진 하루였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천혜의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카리브해 연안지역에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시간당 8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5명이 숨졌고 이재민 5000여 명이 생겼습니다.
⊙이재민: 지금 대피중입니다.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기자: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남태평양이 연이은 지진으로 흔들렸습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6.1의 강진이 난 데 이어 바누아투공화국에서도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수백여 명이 지난 남아시아 지진의 악몽을 떠올리며 공포에 떨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의 대형 전시장 부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바스크분리주의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지금도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광산 폭발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숨졌고 페루 교도소에서는 수감자들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20여 명이 죽거나 다치는 등 지구촌은 사건사고로 얼룩졌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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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 外 3건
    • 입력 2005-02-09 21:36:4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다음은 지구촌 소식입니다. 폭우와 강진, 테러로 얼룩진 하루였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천혜의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카리브해 연안지역에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시간당 8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5명이 숨졌고 이재민 5000여 명이 생겼습니다. ⊙이재민: 지금 대피중입니다.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기자: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남태평양이 연이은 지진으로 흔들렸습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6.1의 강진이 난 데 이어 바누아투공화국에서도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수백여 명이 지난 남아시아 지진의 악몽을 떠올리며 공포에 떨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의 대형 전시장 부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바스크분리주의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지금도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광산 폭발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숨졌고 페루 교도소에서는 수감자들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20여 명이 죽거나 다치는 등 지구촌은 사건사고로 얼룩졌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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