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저녁 전국이 '대~한민국'

입력 2005.02.10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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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표팀이 이렇게 선전하면서 2002년의 월드컵 감동이 되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답답한 귀경길에서도 단연 화제는 축구였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3년 전 월드컵을 재현하듯 환호성이 역사 안에 가득합니다.
골이 터지는 순간 온 국민은 하나가 됩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승리를 축하하는 뒤풀이가 이어집니다.
⊙김정임(서울시 거여동): 쭉쭉 앞으로 계속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기자: 승리에 고무된 시민들은 서로 알지도 못하지만 술을 권하며 건배를 외칩니다.
⊙박성원(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안 좋은데 대한민국 오늘로서 파이팅입니다.
올해는 파이팅!
⊙기자: 축구 이야기는 지루하고 답답한 귀경길에도 단연 즐거운 화젯거리가 됐습니다.
⊙서해익(서울시 신당동): 어제도 잘 하고 그때 전력을 감췄던 것 같다는 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얘기 많이 했죠.
⊙기자: 어제의 감격을 되새기려는 사람들은 오늘도 텔레비전 앞에 다시 앉았습니다.
⊙정해광(대전시 신당동):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까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린 을유년 새해 첫날, 올해는 우리나라에 왠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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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저녁 전국이 '대~한민국'
    • 입력 2005-02-10 21:13:2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우리 대표팀이 이렇게 선전하면서 2002년의 월드컵 감동이 되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답답한 귀경길에서도 단연 화제는 축구였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3년 전 월드컵을 재현하듯 환호성이 역사 안에 가득합니다. 골이 터지는 순간 온 국민은 하나가 됩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승리를 축하하는 뒤풀이가 이어집니다. ⊙김정임(서울시 거여동): 쭉쭉 앞으로 계속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기자: 승리에 고무된 시민들은 서로 알지도 못하지만 술을 권하며 건배를 외칩니다. ⊙박성원(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안 좋은데 대한민국 오늘로서 파이팅입니다. 올해는 파이팅! ⊙기자: 축구 이야기는 지루하고 답답한 귀경길에도 단연 즐거운 화젯거리가 됐습니다. ⊙서해익(서울시 신당동): 어제도 잘 하고 그때 전력을 감췄던 것 같다는 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얘기 많이 했죠. ⊙기자: 어제의 감격을 되새기려는 사람들은 오늘도 텔레비전 앞에 다시 앉았습니다. ⊙정해광(대전시 신당동):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까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린 을유년 새해 첫날, 올해는 우리나라에 왠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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