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뉴스] 中, 불꽃놀이 피해 外 2건
입력 2005.02.10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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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맞이 풍습으로 폭죽놀이가 펼쳐진 중국에서 290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폭죽을 터뜨려 새해를 축하하는 중국식 설맞이 풍습으로 또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중국 공안은 치안요원 14만여 명을 동원해 불꽃놀이를 단속했지만 베이징시에서만 2명이 숨졌고 눈에 화상을 입는 등 29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남아시아 지진해일의 진앙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해저의 입체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해군측이 발표한 디지털영상에는 당시 두 지각판이 충돌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길이 2km, 높이 100m 정도의 언덕이 보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언덕이 솟아오르면서 바닷물을 밀어내 대규모 해일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볼스가 오랜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왕세자측 클래런스 하우스는 결혼식이 오는 4월 8일 윈저성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난 1970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비운의 자동차사고로 다이애나비가 숨진 뒤부터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혼녀인 파커 볼스의 재혼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영국 성공회측도 결혼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지구촌 소식,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폭죽을 터뜨려 새해를 축하하는 중국식 설맞이 풍습으로 또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중국 공안은 치안요원 14만여 명을 동원해 불꽃놀이를 단속했지만 베이징시에서만 2명이 숨졌고 눈에 화상을 입는 등 29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남아시아 지진해일의 진앙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해저의 입체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해군측이 발표한 디지털영상에는 당시 두 지각판이 충돌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길이 2km, 높이 100m 정도의 언덕이 보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언덕이 솟아오르면서 바닷물을 밀어내 대규모 해일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볼스가 오랜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왕세자측 클래런스 하우스는 결혼식이 오는 4월 8일 윈저성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난 1970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비운의 자동차사고로 다이애나비가 숨진 뒤부터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혼녀인 파커 볼스의 재혼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영국 성공회측도 결혼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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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뉴스] 中, 불꽃놀이 피해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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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10 21:40:2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설맞이 풍습으로 폭죽놀이가 펼쳐진 중국에서 290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폭죽을 터뜨려 새해를 축하하는 중국식 설맞이 풍습으로 또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중국 공안은 치안요원 14만여 명을 동원해 불꽃놀이를 단속했지만 베이징시에서만 2명이 숨졌고 눈에 화상을 입는 등 29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남아시아 지진해일의 진앙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해저의 입체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해군측이 발표한 디지털영상에는 당시 두 지각판이 충돌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길이 2km, 높이 100m 정도의 언덕이 보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언덕이 솟아오르면서 바닷물을 밀어내 대규모 해일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볼스가 오랜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왕세자측 클래런스 하우스는 결혼식이 오는 4월 8일 윈저성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난 1970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비운의 자동차사고로 다이애나비가 숨진 뒤부터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혼녀인 파커 볼스의 재혼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영국 성공회측도 결혼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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