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일도 미세먼지 ‘기승’…다음 주 중반까지 간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종일 기승을 부린 가운데, 내일도 북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돼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충족…“중국이 변수”

정부가 실내 마스크 해제 조건으로 제시했던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르면 설 연휴 전 조정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는데, 중국 상황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상황 공유 부족, 대비 태세 발령 늦어” 시인

군 당국이 지난달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대응과 관련해, 당시 전방 부대와 수도방위사령부 간 상황 공유가 미흡했다고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무인기 대비 태세를 제때 발령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면서 군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설가 김훈 “산업재해 해결은 보수의 과제”

오늘 '뉴스를 만나다' 코너에선 평소 산업재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 온 김훈 작가를 만나봅니다. 김훈 작가가 생각하는 산업재해의 원인과 해결 방안, 자세히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