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3년 만에 미수금 1조 원 넘어서
입력 2005.02.21 (07:41)
수정 2005.02.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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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시 활황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상당부분은 융자와 미수금 등을 통해 무리하게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협회의 조사 결과 지난 17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모두 1조 515억원으로 지난 2002년 5월의 1조 75억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처음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 미수금이 49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보름여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신용 융자잔고 역시 지난 17일 현재 모두 2000여 억원으로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협회의 조사 결과 지난 17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모두 1조 515억원으로 지난 2002년 5월의 1조 75억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처음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 미수금이 49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보름여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신용 융자잔고 역시 지난 17일 현재 모두 2000여 억원으로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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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3년 만에 미수금 1조 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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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21 07:10:05
- 수정2005-02-21 08:29:06
⊙앵커: 증시 활황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상당부분은 융자와 미수금 등을 통해 무리하게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협회의 조사 결과 지난 17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모두 1조 515억원으로 지난 2002년 5월의 1조 75억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처음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 미수금이 49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보름여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신용 융자잔고 역시 지난 17일 현재 모두 2000여 억원으로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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