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강풍주의보…내일 전국 점차 맑음

⊙기자: 현재 눈과 함께 중부지방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서울과 경기, 강원 영동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밤 사이에 최대 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서지역에 내려져 있던 대설경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고 지금은 강원도 정선과 평창에만대설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앞으로도 강원 산간지역에는 최고 7cm, 강원 영서와 울릉도, 독도지역은 1에서 3, 그밖의 지방에는 약간의 눈과 비가 조금 더 내린 후에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주로 강한 눈구름대가 강원도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점차 동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 한때 강원도 산간지역에만 한때 영향을 조금 더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점차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새벽 한때 강원 산간지방에만 눈이 조금 더 내린 후에 차차 개겠고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지방에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0도에 영상 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1도, 대구와 부산은 각각 7도 등으로 오늘보다 2,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모든 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는 금요일에 또다시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그치고 난 후 주말과 휴일 사이에는 날씨가 조금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