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어린이 상대 광고 자제” 外 2건

입력 2005.02.28 (21:5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명 제조업체인 펩시사가 어린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어린이 대상 광고는 자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천희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콜라와 유명 스낵을 만드는 미국의 펩시사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광고와 판촉행위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고객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것을 고려해 과자류의 봉지당 열량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음료와 과자들이 비만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라는 지적 때문입니다.
서유럽국가에서도 열량이 높은 음료와 과자 광고를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일부 식품회사들이 어린이 대상 광고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 저체중인 아기들이 커서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조슬린당뇨병센터는 모체로부터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태아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세포에 기능이 잘못 입력돼 어른이 됐을 때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연비가 일반 승용차의 너댓 배나 좋은 친환경차 에코 모빌입니다.
오토바이와 비행기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었다는 이 차는 공해배출을 줄이면서도 최고속력 265km에 수명은 25년이라고 판매사측은 밝혔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펩시, “어린이 상대 광고 자제” 外 2건
    • 입력 2005-02-28 21:41:0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명 제조업체인 펩시사가 어린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어린이 대상 광고는 자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천희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콜라와 유명 스낵을 만드는 미국의 펩시사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광고와 판촉행위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고객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것을 고려해 과자류의 봉지당 열량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음료와 과자들이 비만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라는 지적 때문입니다. 서유럽국가에서도 열량이 높은 음료와 과자 광고를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일부 식품회사들이 어린이 대상 광고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 저체중인 아기들이 커서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조슬린당뇨병센터는 모체로부터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태아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세포에 기능이 잘못 입력돼 어른이 됐을 때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연비가 일반 승용차의 너댓 배나 좋은 친환경차 에코 모빌입니다. 오토바이와 비행기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었다는 이 차는 공해배출을 줄이면서도 최고속력 265km에 수명은 25년이라고 판매사측은 밝혔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