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차두리, 절정의 기량…나란히 3호골
입력 2005.02.28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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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인트호벤의 박지성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가 나란히 올 시즌 세번째골을 터뜨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박지성의 발끝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공에 대한 끈질긴 집착력이 낳은 선제골.
지난주 네이메겐전에 이은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골입니다.
아인트호벤은 이 골을 신호탄으로 두 골을 더 추가하며 헤렌벤을 3: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리그 선두질주는 당연한 성적입니다.
아인트호벤 상승세의 선봉에는 박지성이 있습니다.
예전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최근에는 오른쪽 날개자리까지 소화하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포지션을 수시로 넘나드는 것이 박지성에게는 곧바로 많은 득점 찬스로 이어졌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공격수): 포지션에 특별히 구애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경기장에 나가는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자: 세계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골을 넣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도 오늘 오버하우젠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도움 2개를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박지성과 차두리의 거침없는 상승세,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에 돌입한 대표팀으로서는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박지성의 발끝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공에 대한 끈질긴 집착력이 낳은 선제골.
지난주 네이메겐전에 이은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골입니다.
아인트호벤은 이 골을 신호탄으로 두 골을 더 추가하며 헤렌벤을 3: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리그 선두질주는 당연한 성적입니다.
아인트호벤 상승세의 선봉에는 박지성이 있습니다.
예전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최근에는 오른쪽 날개자리까지 소화하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포지션을 수시로 넘나드는 것이 박지성에게는 곧바로 많은 득점 찬스로 이어졌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공격수): 포지션에 특별히 구애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경기장에 나가는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자: 세계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골을 넣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도 오늘 오버하우젠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도움 2개를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박지성과 차두리의 거침없는 상승세,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에 돌입한 대표팀으로서는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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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차두리, 절정의 기량…나란히 3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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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28 21:47:49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2/20050228/698729.jpg)
⊙앵커: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인트호벤의 박지성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가 나란히 올 시즌 세번째골을 터뜨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박지성의 발끝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공에 대한 끈질긴 집착력이 낳은 선제골.
지난주 네이메겐전에 이은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골입니다.
아인트호벤은 이 골을 신호탄으로 두 골을 더 추가하며 헤렌벤을 3: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리그 선두질주는 당연한 성적입니다.
아인트호벤 상승세의 선봉에는 박지성이 있습니다.
예전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최근에는 오른쪽 날개자리까지 소화하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포지션을 수시로 넘나드는 것이 박지성에게는 곧바로 많은 득점 찬스로 이어졌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공격수): 포지션에 특별히 구애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경기장에 나가는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자: 세계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골을 넣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도 오늘 오버하우젠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도움 2개를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박지성과 차두리의 거침없는 상승세,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에 돌입한 대표팀으로서는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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