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의원 소환…‘공천 헌금’ 조사

입력 2005.03.03 (21:5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후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을 소환해 지난 2002년 송 모씨의 구청장 후보 공천을 도와주는 명목으로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대가성 여부가 확인되면 배임수재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나온 김 의원은 공천헌금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구당 형편이 어려워 돈을 빌렸썼다는 검찰이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소환될 예정인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출두 연기를 요청해와 오는 9일 소환할 예정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희선 의원 소환…‘공천 헌금’ 조사
    • 입력 2005-03-03 21:10: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후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을 소환해 지난 2002년 송 모씨의 구청장 후보 공천을 도와주는 명목으로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대가성 여부가 확인되면 배임수재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나온 김 의원은 공천헌금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구당 형편이 어려워 돈을 빌렸썼다는 검찰이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소환될 예정인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출두 연기를 요청해와 오는 9일 소환할 예정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