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교도소 유혈 폭동…22명 사살 外 2건

입력 2005.03.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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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 마닐라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22명이 사살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탈옥을 시도하는 수감자들을 향해 경찰이 총을 쏘며 진압작전에 나섰습니다.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동원됩니다.
폭동을 일으킨 수감자들은 이슬람 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연계된 아부사예프 조직원.
교도관의 무기를 빼앗아 탈옥을 시도한 지 하루 만에 경찰에 진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동을 주도한 아부사예프 지도자 세 명을 포함해 수감자 22명이 사살되고 경찰관 6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보건후생부는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보통 강도로 하루 최소 30분, 체중을 유지하려면 60분 동안 운동을 하라는 다이어트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아침에 개와 함께 15분 동안 공원을 산책하고 저녁에 러닝머신에서 15분 동안 운동하면 땀을 흘리지 않고도 필요한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의 한 역사학자가 히틀러는 2차대전 패전 직전 원자탄을 만들어 실험까지 두 차례 했고 그 과정에서 700여 명이 숨졌다고 주장하는 책을 냈습니다.
저자인 라이너 칼슈 박사는 히틀러의 폭탄이라는 책에서 당시 폭발실험 장소의 방사능 흔적과 관계자의 증언, 일기 등을 원폭 개발근거로 제시했습니다.
KBS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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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마닐라 교도소 유혈 폭동…22명 사살 外 2건
    • 입력 2005-03-15 21:41:0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필리핀 마닐라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22명이 사살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탈옥을 시도하는 수감자들을 향해 경찰이 총을 쏘며 진압작전에 나섰습니다.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동원됩니다. 폭동을 일으킨 수감자들은 이슬람 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연계된 아부사예프 조직원. 교도관의 무기를 빼앗아 탈옥을 시도한 지 하루 만에 경찰에 진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동을 주도한 아부사예프 지도자 세 명을 포함해 수감자 22명이 사살되고 경찰관 6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보건후생부는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보통 강도로 하루 최소 30분, 체중을 유지하려면 60분 동안 운동을 하라는 다이어트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아침에 개와 함께 15분 동안 공원을 산책하고 저녁에 러닝머신에서 15분 동안 운동하면 땀을 흘리지 않고도 필요한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의 한 역사학자가 히틀러는 2차대전 패전 직전 원자탄을 만들어 실험까지 두 차례 했고 그 과정에서 700여 명이 숨졌다고 주장하는 책을 냈습니다. 저자인 라이너 칼슈 박사는 히틀러의 폭탄이라는 책에서 당시 폭발실험 장소의 방사능 흔적과 관계자의 증언, 일기 등을 원폭 개발근거로 제시했습니다. KBS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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