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성, 생애 첫 MVP

입력 2005.03.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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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TG삼보의 포인트가드 신기성이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 시즌 가장 빚나는 활약을 펼친 신기성의 멋진 경기 모습입니다.
3점슛 성공률 1위, 어시스트 4위 등 TG삼보의 정규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신기성은 프로농구 기자단 투표에서 44표를 얻어 KTF의 현주엽을 제치고 MVP상을 차지했습니다.
98-99시즌 신인상을 받았던 신기성은 신인상과 MVP를 모두 획득한 사상 세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신기성(TG삼보): 제가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조언도 많이 해 주고 제 곁에서 정말 믿고 의지해 준 아내하고 지우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자: 모비스의 확실한 주전가드를 꿰찬 앙동근은 라이벌 이정석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양동근(모비스): 아쉽게도 플레이오프는 못 갔지만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서 한발 뒤로 물러섰다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KCC의 추승균은 우수 수비상을, SK의 크리스 랭은 외국 선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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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성, 생애 첫 MVP
    • 입력 2005-03-15 21:48:5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원주 TG삼보의 포인트가드 신기성이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 시즌 가장 빚나는 활약을 펼친 신기성의 멋진 경기 모습입니다. 3점슛 성공률 1위, 어시스트 4위 등 TG삼보의 정규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신기성은 프로농구 기자단 투표에서 44표를 얻어 KTF의 현주엽을 제치고 MVP상을 차지했습니다. 98-99시즌 신인상을 받았던 신기성은 신인상과 MVP를 모두 획득한 사상 세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신기성(TG삼보): 제가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조언도 많이 해 주고 제 곁에서 정말 믿고 의지해 준 아내하고 지우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자: 모비스의 확실한 주전가드를 꿰찬 앙동근은 라이벌 이정석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양동근(모비스): 아쉽게도 플레이오프는 못 갔지만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서 한발 뒤로 물러섰다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KCC의 추승균은 우수 수비상을, SK의 크리스 랭은 외국 선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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