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앵커 :
공해없는 차 전기 자동차가 생활속에 정착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도시에서는 전기 자
동차가 이미 출퇴근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 임병걸 특파원 :
도쿄 근교 가나가와현에 있는 인구 12만의 작은 도시 에비나시입니다. 아침 8시, 출근길
자동차 행렬 가운데 작고 귀여운 2인승 자동차가 경쾌하게 달립니다. 올 1월부터 에비나
시가 시험적으로 도입해 주민들에게 이용하도록 한 전기 자동차입니다. 주로 도쿄나 요
코하마로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들은 집에서 전철역까지 이 전기 자동차를 이용합
니다.
⊙ 시민 :
소음이 나지 않고 소형차 치고는 가속력도 매우 좋습니다.
⊙ 임병걸 특파원 :
한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100km, 최대 속도도 100km로 가솔린 자동차에 손
색이 없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다시 에비나 시청의 관용차량으로 이용돼 일
석이조의 효과도 올리고 있습니다.
⊙ 이시츠카 / 에비나 시 관계자 :
환경 개선 정책의 하나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했습니다.
⊙ 임병걸 특파원 :
에비나시에 이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전기자동차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서 이제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실용화에 막이 올랐습니다.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서 KBS 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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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車 출퇴근
-
- 입력 2000-04-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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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앵커 :
공해없는 차 전기 자동차가 생활속에 정착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도시에서는 전기 자
동차가 이미 출퇴근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 임병걸 특파원 :
도쿄 근교 가나가와현에 있는 인구 12만의 작은 도시 에비나시입니다. 아침 8시, 출근길
자동차 행렬 가운데 작고 귀여운 2인승 자동차가 경쾌하게 달립니다. 올 1월부터 에비나
시가 시험적으로 도입해 주민들에게 이용하도록 한 전기 자동차입니다. 주로 도쿄나 요
코하마로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들은 집에서 전철역까지 이 전기 자동차를 이용합
니다.
⊙ 시민 :
소음이 나지 않고 소형차 치고는 가속력도 매우 좋습니다.
⊙ 임병걸 특파원 :
한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100km, 최대 속도도 100km로 가솔린 자동차에 손
색이 없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다시 에비나 시청의 관용차량으로 이용돼 일
석이조의 효과도 올리고 있습니다.
⊙ 이시츠카 / 에비나 시 관계자 :
환경 개선 정책의 하나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했습니다.
⊙ 임병걸 특파원 :
에비나시에 이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전기자동차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서 이제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실용화에 막이 올랐습니다.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서 KBS 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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