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독도 문제 울릉도군에서 대응해야”

⊙앵커: 미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한국 워싱턴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과 관련해 일본의 일개 현이 주장하는 데 대해 우리 전체가 대응한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면서 울릉군 차원에서 맞대응하는 것이 균형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독도는 우리 땅으로 엄연히 우리가 지키고 있다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