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의 독도 도발로 한일관계가 위기로 치닫고는 있지만 그래도 한류 열풍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먼 발치에서나마 욘사마를 보기 위해 온 일본팬들로 영화 외출의 촬영장은 북새통입니다.
차가워진 한일관계처럼 한류팬들의 관심이 식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딴판입니다.
⊙오나카(일본인): 외교적인 문제는 외교적인 것이고 배용준 씨는 배용준 씨죠.
⊙기자: 초특급 한류스타가 캐스팅됐다는 이유로 이 영화의 촬영 현장에는 300여 명의 국내외 기자단이 몰렸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10개 나라에서 동시 개봉이 추진되면서 일본과 홍콩 등 해외 기자단만 100여 명이 넘게 현장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한류 스타의 주역인 배용준 씨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 것인가가 일본 영화팬들의 관심입니다.
⊙아야코 이케다(일본 후지 TV PD): 배용준 씨가 멋있는 슈퍼스타인 만큼 어떤 연기를 할까 취재하려 왔습니다.
⊙기자: 이렇게 많은 한류 방문객이 몰리면서 촬영지인 삼척시의 경기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만 2000명이 넘었습니다.
독도 문제로 한일관계가 긴급히 냉각국면을 맞았지만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이곳 촬영 현장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삼척에서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먼 발치에서나마 욘사마를 보기 위해 온 일본팬들로 영화 외출의 촬영장은 북새통입니다.
차가워진 한일관계처럼 한류팬들의 관심이 식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딴판입니다.
⊙오나카(일본인): 외교적인 문제는 외교적인 것이고 배용준 씨는 배용준 씨죠.
⊙기자: 초특급 한류스타가 캐스팅됐다는 이유로 이 영화의 촬영 현장에는 300여 명의 국내외 기자단이 몰렸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10개 나라에서 동시 개봉이 추진되면서 일본과 홍콩 등 해외 기자단만 100여 명이 넘게 현장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한류 스타의 주역인 배용준 씨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 것인가가 일본 영화팬들의 관심입니다.
⊙아야코 이케다(일본 후지 TV PD): 배용준 씨가 멋있는 슈퍼스타인 만큼 어떤 연기를 할까 취재하려 왔습니다.
⊙기자: 이렇게 많은 한류 방문객이 몰리면서 촬영지인 삼척시의 경기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만 2000명이 넘었습니다.
독도 문제로 한일관계가 긴급히 냉각국면을 맞았지만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이곳 촬영 현장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삼척에서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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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열풍’은 여전
-
- 입력 2005-03-17 21:28:0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본의 독도 도발로 한일관계가 위기로 치닫고는 있지만 그래도 한류 열풍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먼 발치에서나마 욘사마를 보기 위해 온 일본팬들로 영화 외출의 촬영장은 북새통입니다.
차가워진 한일관계처럼 한류팬들의 관심이 식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딴판입니다.
⊙오나카(일본인): 외교적인 문제는 외교적인 것이고 배용준 씨는 배용준 씨죠.
⊙기자: 초특급 한류스타가 캐스팅됐다는 이유로 이 영화의 촬영 현장에는 300여 명의 국내외 기자단이 몰렸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10개 나라에서 동시 개봉이 추진되면서 일본과 홍콩 등 해외 기자단만 100여 명이 넘게 현장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한류 스타의 주역인 배용준 씨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 것인가가 일본 영화팬들의 관심입니다.
⊙아야코 이케다(일본 후지 TV PD): 배용준 씨가 멋있는 슈퍼스타인 만큼 어떤 연기를 할까 취재하려 왔습니다.
⊙기자: 이렇게 많은 한류 방문객이 몰리면서 촬영지인 삼척시의 경기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만 2000명이 넘었습니다.
독도 문제로 한일관계가 긴급히 냉각국면을 맞았지만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이곳 촬영 현장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삼척에서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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