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노사정 대화 재개 결정

⊙앵커: 민주노총은 오늘 중앙집행회의를 열고 잇단 폭력사태로 무산된 대의원대회의 결정과 관계없이 지난해 7월 중단됐던 노사정 대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법안이 다음달 임시 국회에서 처리될 것이 확실한 만큼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다시 열어 정부의 비정규직 법안을 논의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