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정보

입력 2000.04.0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조석준 기상캐스터 :
4월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면서 봄의 진행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청명인 내일
도 따뜻한 봄날씨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예상되지만 강우량은 적기 때문에 건조주의보는 당분간 이어 지겠습니다. 서쪽으로
부터 많은 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남해안 지방, 그리고 밤늦게는
중서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강우량은 전반적으로 적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은 모레 아침까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
니다. 내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남북으로 저기압이 지나가겠습니다. 남해 먼바다의
경우에는 물결이 3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지방부터 비가 내려서 남
해안은 오후부터, 서울 중서부 지방은 밤늦게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상2도
에서 10도로 오늘 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오늘과 같거나 조금 낮겠
습니다. 전해상이 맑은 후 차차 흐려져서 남해상은 오후부터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끼
겠습니다. 물결은 2-3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는 충정 이남 지방에 비가 온 뒤 차차
개겠고 이번 일요일쯤 남부지방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은 하바로프스크와 오사
카에 비가 내리고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김종진 앵커 :
4월 3일 월요일 밤 9시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황현정 앵커 :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상 정보
    • 입력 2000-04-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조석준 기상캐스터 : 4월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면서 봄의 진행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청명인 내일 도 따뜻한 봄날씨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예상되지만 강우량은 적기 때문에 건조주의보는 당분간 이어 지겠습니다. 서쪽으로 부터 많은 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남해안 지방, 그리고 밤늦게는 중서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강우량은 전반적으로 적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은 모레 아침까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 니다. 내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남북으로 저기압이 지나가겠습니다. 남해 먼바다의 경우에는 물결이 3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지방부터 비가 내려서 남 해안은 오후부터, 서울 중서부 지방은 밤늦게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상2도 에서 10도로 오늘 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오늘과 같거나 조금 낮겠 습니다. 전해상이 맑은 후 차차 흐려져서 남해상은 오후부터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끼 겠습니다. 물결은 2-3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는 충정 이남 지방에 비가 온 뒤 차차 개겠고 이번 일요일쯤 남부지방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은 하바로프스크와 오사 카에 비가 내리고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김종진 앵커 : 4월 3일 월요일 밤 9시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황현정 앵커 :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