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세상]주말을 활기차게/재미 두 배 ‘우드볼’

입력 2005.03.18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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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골프와 게이트볼의 중간 형태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드볼을 소개해 드립니다.
주말 레저스포츠는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에서 드라이버를 치듯 힘찬 스윙을 연이어 구사합니다.
골프가 홀의 공을 넣는 것처럼 우드볼은 게이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공원이나 맨 땅 등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우드볼의 최대 강점입니다.
⊙임근숙(우드볼 동호인): 게이트 안으로 공이 들어갔을 때 쾌감이 너무 통쾌해요.
내가 해냈다는 거.
⊙기자: 우드볼은 말렛이라 불리는 방망이를 이용해 12개의 게이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송지희(우드볼 동호인): 막상 치면 임펙트, 맞는 감이 확실히 오니까 기분이 더 좋고 재미있습니다.
⊙기자: 우드볼은 노년층이 하기에는 적당할 레포츠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도 늘고 있습니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데다 운동량도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관절 보호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창승(우드볼 동호인): 운동이다 생각 안 하고 놀이하면서 그렇게 생각하니까 상당히 운동량이 많아요.
⊙기자: 우드볼은 지난 90년 타이완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는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우드볼을 즐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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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포츠세상]주말을 활기차게/재미 두 배 ‘우드볼’
    • 입력 2005-03-18 21:53: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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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골프와 게이트볼의 중간 형태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드볼을 소개해 드립니다. 주말 레저스포츠는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에서 드라이버를 치듯 힘찬 스윙을 연이어 구사합니다. 골프가 홀의 공을 넣는 것처럼 우드볼은 게이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공원이나 맨 땅 등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우드볼의 최대 강점입니다. ⊙임근숙(우드볼 동호인): 게이트 안으로 공이 들어갔을 때 쾌감이 너무 통쾌해요. 내가 해냈다는 거. ⊙기자: 우드볼은 말렛이라 불리는 방망이를 이용해 12개의 게이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송지희(우드볼 동호인): 막상 치면 임펙트, 맞는 감이 확실히 오니까 기분이 더 좋고 재미있습니다. ⊙기자: 우드볼은 노년층이 하기에는 적당할 레포츠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도 늘고 있습니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데다 운동량도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관절 보호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창승(우드볼 동호인): 운동이다 생각 안 하고 놀이하면서 그렇게 생각하니까 상당히 운동량이 많아요. ⊙기자: 우드볼은 지난 90년 타이완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는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우드볼을 즐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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