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우디와의 최종 예선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부르키나 파소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결전지 담맘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최종 예선체제에 들어갑니다.
두바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사우디전 최종 리허설을 가진 대표팀.
대표팀 후반 김상식의 결승골로 부르키나 파소에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승패를 떠나 우리의 수비와 공격력을 시험하는 데 평가전의 의미를 두었습니다.
거의 주전 멤버로 나선 유상철의 합류로 안정감을 찾았지만 여전히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상대의 역습과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내주는 등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공격 역시 비록 이기기는 했지만 실전에서는 보다 섬세하고 빠른 템포의 공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사우디전에서는 오늘 경기보다 빠른 템포의 공격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사우디의 칼데론 감독은 평가전을 직접 관전하며 전력 탐색에 나섰고 우리 선수 등번호를 바꾸며 전력 노출을 막는 등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칼데론(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A조 최강입니다. 테크닉 등이 세계적 수준인 팀이어서 상당히 이기기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자: 기분 좋은 승리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오늘 결정지 담맘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사우디전에 대비합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대표팀은 오늘 결전지 담맘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최종 예선체제에 들어갑니다.
두바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사우디전 최종 리허설을 가진 대표팀.
대표팀 후반 김상식의 결승골로 부르키나 파소에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승패를 떠나 우리의 수비와 공격력을 시험하는 데 평가전의 의미를 두었습니다.
거의 주전 멤버로 나선 유상철의 합류로 안정감을 찾았지만 여전히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상대의 역습과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내주는 등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공격 역시 비록 이기기는 했지만 실전에서는 보다 섬세하고 빠른 템포의 공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사우디전에서는 오늘 경기보다 빠른 템포의 공격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사우디의 칼데론 감독은 평가전을 직접 관전하며 전력 탐색에 나섰고 우리 선수 등번호를 바꾸며 전력 노출을 막는 등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칼데론(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A조 최강입니다. 테크닉 등이 세계적 수준인 팀이어서 상당히 이기기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자: 기분 좋은 승리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오늘 결정지 담맘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사우디전에 대비합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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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전 최종 리허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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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21 21:44:1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사우디와의 최종 예선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부르키나 파소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결전지 담맘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최종 예선체제에 들어갑니다.
두바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사우디전 최종 리허설을 가진 대표팀.
대표팀 후반 김상식의 결승골로 부르키나 파소에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승패를 떠나 우리의 수비와 공격력을 시험하는 데 평가전의 의미를 두었습니다.
거의 주전 멤버로 나선 유상철의 합류로 안정감을 찾았지만 여전히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상대의 역습과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내주는 등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공격 역시 비록 이기기는 했지만 실전에서는 보다 섬세하고 빠른 템포의 공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사우디전에서는 오늘 경기보다 빠른 템포의 공격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사우디의 칼데론 감독은 평가전을 직접 관전하며 전력 탐색에 나섰고 우리 선수 등번호를 바꾸며 전력 노출을 막는 등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칼데론(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A조 최강입니다. 테크닉 등이 세계적 수준인 팀이어서 상당히 이기기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자: 기분 좋은 승리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오늘 결정지 담맘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사우디전에 대비합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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