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vs 오닐, 내가 최고 센터 外 2건

입력 2005.03.23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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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과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맞대결을 펼치면 누가 이길까요.
1:1대결에서는 오닐이 이겼지만 팀대결에서는 야오밍이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애미의 샤킬 오닐이 야오밍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터뜨리자 휴스턴의 야오밍도 훅슛으로 응수합니다.
오닐과 야오밍은 몸싸움까지 벌이며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23득점에 리바운드 16개를 건져낸 오닐은 12득점, 리바운드 9개에 그친 야오밍에 완승을 거둡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26점을 넣은 맥그레이디의 지원사격으로 야오밍의 휴스턴이 84:82로 승리했습니다.
마이애미는 연승의 불길이 13승에서 꺼졌습니다.
남미 리베르타도레스컵 축구대회.
후반 9분 알바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온스칼다스에게 승운이 따르는 듯합니다.
그러나 코브렐로아는 종료 5분을 남겨두고 동점골.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막판 대역전극을 완성합니다.
소방복을 입은 소방수들이 화재현장 대신 스키장에 출동했습니다.
소방호스를 잡고 스키장을 내려온 소방관들은 자선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이 같은 모험을 벌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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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오밍 vs 오닐, 내가 최고 센터 外 2건
    • 입력 2005-03-23 21:56:0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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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과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맞대결을 펼치면 누가 이길까요. 1:1대결에서는 오닐이 이겼지만 팀대결에서는 야오밍이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애미의 샤킬 오닐이 야오밍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터뜨리자 휴스턴의 야오밍도 훅슛으로 응수합니다. 오닐과 야오밍은 몸싸움까지 벌이며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23득점에 리바운드 16개를 건져낸 오닐은 12득점, 리바운드 9개에 그친 야오밍에 완승을 거둡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26점을 넣은 맥그레이디의 지원사격으로 야오밍의 휴스턴이 84:82로 승리했습니다. 마이애미는 연승의 불길이 13승에서 꺼졌습니다. 남미 리베르타도레스컵 축구대회. 후반 9분 알바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온스칼다스에게 승운이 따르는 듯합니다. 그러나 코브렐로아는 종료 5분을 남겨두고 동점골.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막판 대역전극을 완성합니다. 소방복을 입은 소방수들이 화재현장 대신 스키장에 출동했습니다. 소방호스를 잡고 스키장을 내려온 소방관들은 자선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이 같은 모험을 벌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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