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삼성 꺾고 먼저 1승

입력 2005.03.25 (22:4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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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TG삼보가 서울 삼성과의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한수 전력으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였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와킨스가 위력적인 골밑 플레이로 서장훈을 압도합니다.
골밑의 우위로 자신감을 얻은 TG삼보는 외곽포까지 가세하면서 삼성과의 점수차를 벌립니다.
전반 2쿼터까지 25점차.
이후 점수차는 계속 벌어져 TG는 105:63, 무려 42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왓킨스(TG삼보, 31점 10리바운드): 서장훈 선수가 100% 컨디션이 아니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장훈 선수를 이기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기자: 42점차는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 승리로 기록됐습니다.
먼저 1승을 거둔 TG삼보는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삼성은 서장훈과 스케일의 공격이 침묵을 지키면서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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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삼보, 삼성 꺾고 먼저 1승
    • 입력 2005-03-25 21:50:2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원주TG삼보가 서울 삼성과의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한수 전력으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였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와킨스가 위력적인 골밑 플레이로 서장훈을 압도합니다. 골밑의 우위로 자신감을 얻은 TG삼보는 외곽포까지 가세하면서 삼성과의 점수차를 벌립니다. 전반 2쿼터까지 25점차. 이후 점수차는 계속 벌어져 TG는 105:63, 무려 42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왓킨스(TG삼보, 31점 10리바운드): 서장훈 선수가 100% 컨디션이 아니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장훈 선수를 이기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기자: 42점차는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 승리로 기록됐습니다. 먼저 1승을 거둔 TG삼보는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삼성은 서장훈과 스케일의 공격이 침묵을 지키면서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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