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는 다르다

입력 2005.03.28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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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연속 꼴찌에 그쳤던 롯데가 올 시범경기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달라진 모습으로 올 시즌 희망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3일 롯데의 본격적인 몰락을 알렸던 이른바 6.3사태의 모습입니다.
이랬던 롯데가 올 시범경기에서는 뛰어난 집중력을 자랑하며 8개 구단 가운데 최소인 4개의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공격의 맥을 끊는 병살타는 6개로 가장 적었고 희생 플레이는 8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양상문(롯데 감독): 집중력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부분이고 특히 수비나 투수력에서...
⊙기자: 에이스 손민한과 마무리 노장진을 앞세운 마운드는 유일한 2점대의 팀방어율로 8개 구단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손민한(롯데 투수): 오래하겠죠, 올해 해야죠, 올해 할 거고 그 동안 못 한 거 한 해에 다 모아서 하면 오래할 것 같습니다.
⊙기자: 2할 2푼대의 팀타율과 거포 부재가 아쉽지만 기동력과 작전으로 메울 생각입니다.
시범경기의 1등이 시범에 그칠지 아니면 정규시즌의 돌풍으로 이어질지 오는 토요일 개막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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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올해는 다르다
    • 입력 2005-03-28 21:51:5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4년 연속 꼴찌에 그쳤던 롯데가 올 시범경기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달라진 모습으로 올 시즌 희망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3일 롯데의 본격적인 몰락을 알렸던 이른바 6.3사태의 모습입니다. 이랬던 롯데가 올 시범경기에서는 뛰어난 집중력을 자랑하며 8개 구단 가운데 최소인 4개의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공격의 맥을 끊는 병살타는 6개로 가장 적었고 희생 플레이는 8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양상문(롯데 감독): 집중력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부분이고 특히 수비나 투수력에서... ⊙기자: 에이스 손민한과 마무리 노장진을 앞세운 마운드는 유일한 2점대의 팀방어율로 8개 구단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손민한(롯데 투수): 오래하겠죠, 올해 해야죠, 올해 할 거고 그 동안 못 한 거 한 해에 다 모아서 하면 오래할 것 같습니다. ⊙기자: 2할 2푼대의 팀타율과 거포 부재가 아쉽지만 기동력과 작전으로 메울 생각입니다. 시범경기의 1등이 시범에 그칠지 아니면 정규시즌의 돌풍으로 이어질지 오는 토요일 개막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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